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난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벽체단열 ▲창호교체 ▲노후 보일러 ▲벽걸이 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하여 동·하절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냉방은 가구당 72만원 지원, 난방은 가구당 평균 243만원 지원 예정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환경 부적합 가구, 동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냉방지원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진행되며, 소재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50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냉난방 지원을 통해 에너지비 절감과 더불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김종기 우주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소재한 ㈜우주산업은 친환경 잔디 블록, 하상 보호 세굴 방지 블록, 생태하천 복원 관련 블록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김종기 대표는“지역기업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종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중요한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5대를 배정받았으나,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85대의 편의장비가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그리고 영농 형태의 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지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는 10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9,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천안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일부(0.1~1.0%)를 적립한 수익금이다. 시는 법인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사용하고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천안시 발전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주시는 풍기읍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보물찾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억 원 모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풍기읍 역세권 지역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방문객들은 최신 디지털 실감 기술(NFC, QR, AR)이 접목된 ‘디지털 보물찾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풍기 지역 내 상점이나 주요 장소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상을 받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 요소 적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모집하며, 기부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구축 △보물찾기 프로그램 운영 △실감형 보물 조성 △홍보 및 방문자 리워드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28억 원을 확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번 달(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 대상 일자리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상위 수준의 자원과 정책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력난과 산업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을 대상으로 국·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크게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거버넌스) 조성, 3가지 전략으로 기반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업종 특화 고용 서비스부터 취업장려금, 관광 창업, 채용기업 대상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 자체 추진 16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본 수입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 원을 오늘(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상환) 이자 차액 2퍼센트(%)를 지원한다. 당기매출액의 이 분의 일(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최대 보증 한도를 산출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연체, 세금 체납, 폐업, 소유부동산 권리침해(압류, 가압류),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및 신용관리정보 등록된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늘(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또는 자금이 소진되거나 환율이 안정될 때(원달러 환율 기준 1천300원 이하)까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