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행사장 인근 원도심 소재 9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착한가격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는 상인들의 의지를 다지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와 상인회가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원도심상인회는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를 해치는 불공정행위 없이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게 되며, 시는 원도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먹거리존 운영·고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축제장 내 먹거리존을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 참여 점포도 80개에서 120개로 40개 점포 늘렸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시할 예정이며,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을 위해 지난 1일에는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시행했다. 축제 기간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태풍 등 재난 빈도 증가에 따라 농업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 분야의 지도사들이 영농 현장을 찾아 농작업과 농작물 관리 요령을 지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5분에서 2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나 홀로 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벼농사에서는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침·관수된 논은 물빼기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밭작물은 뿌리 주위 피복 및 토양수분이 부족할 경우 충분히 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환기시설 장치를 가동하고, 햇빛 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차광망을 씌우거나 탄산칼슘 200배액, 카오린 등을 살포해 과피를 보호할 수 있게 지도했다. 이와 함께 제3호 태풍 ‘개미’가 예보됨에 따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은 대피를 준비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 피해 예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서준원 오리엔탈정공 사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이 체결되면,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 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지 기술 연구인력 등 8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R·D캠퍼스’는 신제품 개발과 주력제품 성능향상 연구를 전담하며 친환경 선박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R·D캠퍼스’ 건립으로 오리엔탈정공과 관계사들의 연구역량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월 25일,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 “상생연대”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상·하반기를 나눠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 과정을 운영 했고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7월 25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같은 날 수강생분들이 10팀을 이루어 가상의 협동조합을 결성해 각 팀마다 협동조합 설립 목적, 사업계획, SWOT분석, 향후계획 등 창업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1등부터 3등을 선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자는 ‘주부로서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참여했지만 교육을 수강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교육수료에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 진심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주신 강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9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SGI서울보증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보증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지원과 보증 공급 지원 ▲보증지원이 필요한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다방면 보증지원 등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필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는 물론 보증지원을 통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협약을 통해 안양의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과의 협력을 통해 안양 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수원시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제2기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과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기업유치단,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2025년에 열릴 광교 바이오 주간의 핵심주제를 설정하기 위해 각 기관 의견을 모았다.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29일 군산시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참가하는 제18회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LA소재 유통회사의 국내 대행사와 군산 농수산 가공업체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1:1오프라인 상담의 장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LA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 참가 지원과 행사 기간 LA 한인상공회의소, KBS America(KBS 미국지사), 전북특별자치도 LA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군산시 농수산물을 홍보했다. 이어 해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한인마켓과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 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 농수산물 유통현황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LA 엑스포 통관 공식 지정업체를 초청하여 해외 박람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통관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게 군산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실무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여 지역 농수산 가공업체의 수출 의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2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각 심의관과 예산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사업 7개를 건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사회예산심의관에서는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을, 경제예산심의관에서는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의 지원을 건의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방문하여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사업 △고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장 상습가뭄재해지구 정비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합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계속 되어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 2025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탄력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내년도 국비 및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하며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각 부처에서 제출한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 예산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490억)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52억) ▲신광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정비사업(47억) ▲고막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2,973억 중 2025년 국비 49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함평군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사업(29억)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30억) 등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개 사업 총사업비 193억 중 특별교부세 88억 원 지원을 촉구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이 7월 29일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157만 불 수출협약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함양군이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심천지사 등 한국 측 외빈 5명과 광저우 식품기업가협회 등 중국 측 외빈 6명을 초청하여 개회식을 시작하였으며, 현지 바이어 40명과 함양산양삼, 지산식품,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여 2건 157만 불의 수출협약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의 신규 수입품목 발굴에 대한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현지바이어는 산양삼가공품, 삼계탕, 여주환 등 건강식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협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상담회에 앞서 현지업체에서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중국인허가 세미나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 업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중국 광저우시는 광동성은 소비자 구매력과 수입식품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