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산물‘임실홍실 고추’수매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관내 691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약 1,450톤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재배지에서 꼭지 제거한 상태로 공장에서 수매하고 있다. 엄격한 검수를 통해 수매한 최고품질의 홍고추를 3회 고압으로 살균, 세척한 후 저온(50에서 60℃)에서 3시간 건조한다. 또한 HACCP 지정을 받은 위생 설비에서 쇳가루 제거, 자외선살균, 금속검출기를 통해 생산된 최고급 고춧가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신미도 분석을 통해 엄선된 최고급 품종으로 맛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대표브랜드로 고춧가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8월 15일부터 임실고추엔농산물가공판매(주) 직영 판매장(임실군 성수면 춘향로 23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성서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여름별미“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여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여름 특산품인 청도 복숭아를 선보였다. 청도 복숭아 산지 직거래 특판행사는 농협 울산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생산물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과 출하처 부족의 이중고를 겪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또한,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도 27일, 28일 양일간 “청도 복숭아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가 직접 생산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리고, “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오봉청룡로번영회(양산시 물금읍 소재)는 8월 한달간 상점가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오봉로·청룡로 내 56개 상점이 참여하게 된다. 방문객은 참여 상점을 방문·이용한 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오봉만디(오봉청룡로의 BI. obongmandi)가 새겨진 에코백, 가죽키링, 스틱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오봉청룡로번영회는 올해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비를 활용하여 앞으로 계단길 영화제 등 여러 가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봉청룡로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오봉청룡로 상점가의 활력은 물론, 상점 간의 유대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산시에서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개 지역의 상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고춧가루) 사전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200g)와 5천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년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kg(10근) 180,000원, 고춧가루 1kg당 45,000원이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8/26~ 8/29 발송 예정)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임동영 대표(톨케이트카)가 지난 2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2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충북 음성군에서 대형 자동차 정비업인 톨케이트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청양과의 인연은 부모님이 생전에 오랫동안 청양읍 읍내리에서 거주하며 솜틀집을 경영했고, 거주하던 주택도 그대로 있어 청양을 자주 찾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모님이 사시던 제2의 고향,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청양군의 발전과 정산 탁구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이 7. 22. 기준 73.7%의 모금률로 전국 지정기부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100%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2리에 거주하고 있는 나흥운 어르신이 지난 29일 오는 10월 100세를 기념하고자 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참전용사인 나흥운 어르신은 슬하에 3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생신의 행복을 정산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하고자 자녀들과 상의 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나흥운 어르신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여 의미 있는 기념을 남기고 싶었고 지역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탁금이 정산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금 300만원은 정산면 연합모금으로 모여 정산면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나흥운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여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르신의 모습에 존경심이 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살기좋은 정산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ESG경영(그린MG, 휴먼MG, 소셜MG)을 실천하고,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 봉사활동 ․ 캠페인 전개 등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에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겪었을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헤 힘입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수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출향 인사 등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향토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115억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하여 2022년 2월 재단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으며, 현재 기준 약 115억원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학생 3,745명에게 32여억원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83여억원 장학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정기기탁자 145명과 ㈜서흥의 6,000만원을 포함한 총 36명 1억 7,700만원을 고액 기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총 613명 229,722,835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해시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 761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 5,600만원, 관외고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27명 1,600만원을 지급, 총 788명에게 4억 7,200만원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에게 지급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에 많은 인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8개사 중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 및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추후 정부과제선정 및 기술관련 인증 취득 등의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0일까지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희망 농가를 모집했으며 10개 읍면 총 368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추가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항공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장마 이후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과 이삭누룩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소독줄을 잡고 논에 들어가지 않아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크고 병해충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에 각종 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