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대치면 형산리가 고향인 정완숙씨 남매의 일가족 13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양군 지정기부 모금사업 1호인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완숙씨 가족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했던 2023년에도 가족모임을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6남매와 그 자녀 11명이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도 고향에 계신 어머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정완숙씨 등 가족들은 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모금사업인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에 의견을 모으고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정완숙씨는 “작년에는 기부처를 지정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사업에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서 한 뜻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매년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정기부 해주신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학생들이 꿈을 키울수 있도록 훈련용품 등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1,000원의 지방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는 경우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재산세(7,9월), 자동차세(6,12월), 주민세(8월)와 기타 수시분 지방세이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네이버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위택스, 금용기관 앱, 간편결제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자동계좌이체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방법이 있으며, 위택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수 있는 서비스”라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신청방법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2024년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가공농업인 등 19명의 참석하여 소비기한을 늘린 산마늘장아찌, 전통된장을 활용한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한 강된장 레토르트, 참깨박을 이용한 약고추장, 고성쌀을 이용한 쌀컵케익 프리믹스 4종에 대한 제품 설명 및 시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은 지난 3월 ㈜아이엔비솔루션즈(대표 정광호)과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용역의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R·D 연구기술과 연계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4종과 표준제조공정, 특허출원 등으로 오는 9월에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개발제품 기술이전을 통한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가공사업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에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현수 연합회 회장은 “매년 짓는 농사이지만 계속 바뀌는 기후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잘 이겨내 튼실하게 자라준 호박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뎌 남해를 이끌어줄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는 총 3회에 걸쳐 6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남해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지역 내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존 향토장학금은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되면서 인재육성기금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가 1호 기탁자가 되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인셀덤 남해대리점 차성희 대표가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셀덤 남해대리점 차성희 대표는 지난 7월 24일 “사람은 가꾸면 가꿀수록 고와지고 빛이 나듯이 우리 남해지역 아이들도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가꿔진다면 남해의 미래가 조금 더 밝게 빛나지 않을까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인셀덤 남해대리점은 화장품 및 건강식품 방문판매 업체다. 장충남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기금은 지역 어른들의 관심이 헛되지 않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이며 20㎏ 포대당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8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료첨가제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규산염제, 비타민제 등으로 소화 및 성장촉진, 질병 저항력 강화, 악취 저감, 축산물의 육질 개선 효과가 있다. 정영훈 축산정책팀장은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 저하와 폐사가 우려된다.”며 “축사 환기, 적정 사육 밀도 유지 등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80% 달성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정비율(중소기업제품 50%, 장애인기업제품 1%, 여성기업제품의 물품·용역 5%, 공사 3%, 기술개발제품 15%, 창업기업제품 8%) 이상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토록 하는 기준이다. 대구시는 상반기 기준 총 구매액 2,057억 원 중 75%인 1,542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했고, 총 구매액의 1.1%인 22억 원을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했다. 또한 여성기업제품은 총 물품 구매액 613억 원 중 물품 48억 원, 총 용역 구매액 521억 원 중 용역 51억 원, 총 공사 구매액 923억 원 중 공사 118억 원을 지출해 물품 7.8%, 용역 9.8%, 공사 12.8%를 달성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매가 필요한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비율은 중소기업제품 총 물품구매액 462억 원 중 154억 원을 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1.) 현재 대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만원에서 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각 구·군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구·군 세무부서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의 공급 확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2대를 교체하고 자동분주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관 내 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해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의 농업용 미생물을 배양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EM)은 토양 내 유해균의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키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농자재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자동분주시스템을 도입해 미생물 신청과 수령 과정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유용미생물 신청을 위해 신청서를 매번 작성해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키오스크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급신청 절차가 간소화되어 농업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미생물 공급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효율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연중 화요일, 목요일(공휴일 및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18일 인천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벤치마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후관리와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줌(Zoom)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벤치마킹의 주요 목적은 타 지역 새일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구달서새일센터와 종로새일센터는 각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특히 사후관리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종로새일센터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경력단절 예방사업에서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들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성공 사례는 인천지역 새일센터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이번 벤치마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