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31일 오전 10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Majid bin Abdullah Al-Kassabi) 사우디 아라비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인프라 및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7월 30일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양국 상공회의소 주관) 참석차 방한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한-사우디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 년간 건설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 국가이다. 특히, ’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과 ’2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스마트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양국 정부・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모듈러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후속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우디의 도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국제적(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센터(Global Startup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제적(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센터’는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통‧번역 서비스,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교류‧협력(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서 인도‧이스라엘‧싱가포르‧스위스 등 4개국 대사 등 총 12개 대사관, 외국인 창업가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영주 장관의 인사말씀과 심우정 차관의 축사로 시작했고, 외국인 창업가를 대표하여 ㈜태그하이브의 판카즈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판카즈 대표는 한국에서 창업하게된 과정을 소개하면서 한국 창업의 유리한 점과 아쉬운 점을 발표했다. 외국인 창업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기부는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확대하고 한국 창업생태계를 세계화(글로벌화)하기 위한 지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NH농협 의령군지부는 의령군 6개 기관과 31일 군청에서 의령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령농협이 참여했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의령쌀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1년 전보다 0.3kg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기록하여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kg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금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특허기술을 ‘관주식품’,‘더불어세상’,‘천등산’과 31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충북농업기술원 농식품 특허 중 가장 많이 통상실시가 체결된 기술로, 건조 도라지를 스팀 처리한 뒤 특정 온도에서 8~9일가량 숙성하는 것이다. 이때 숙성일이 지날수록 아린 맛은 없어지고 단맛과 신맛이 증가하며, 동시에 사포닌과 총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한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관주식품은 흑마늘즙을 시작으로 흑도라지청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다. 본 기술을 활용한 흑도라지청은 온라인 시장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3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재계약이다. 청주에 위치한 더불어세상도 본 기술을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재계약이다. 앞으로 흑도라지청 스틱뿐만 아니라 사탕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천에 위치한 천등산(대표 김태성)은 오이지 생산을 주력으로 여름철에 집중 생산·판매하는 업체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가입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매월 저축을 하면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서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 수급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 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구·군별로 시행된다. 중구는 올해 총 18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용 533만 8,000원 가운데, 313만 9,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사용하면 전기 요금도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주군 온산읍 권익협의회가 3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익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농협상품권은 온산읍 기초수급,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롯데리아 덕천점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 덕천점은 관내 취약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햄버거 30여개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강성오 대표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신 강성오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1일 서생 진하해수욕장 상가 일대에서 ‘피서지 착한가격 및 물가 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행락철 피서지의 바가지요금와 매점매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장를 비롯해 서생지역 상가협의회, 진하2리 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상인협의회가 직접 캠페인에 동참해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착한가격으로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락철 올바른 소비생활 정착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울주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7월 31일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 순천시 로봇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로봇기업들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로봇기업은 5곳으로, 올해 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기업들이다. 시는 올해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들 기업과 공동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2024 로봇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국비 신규사업 발굴 ▲정보 교류 및 로봇기술 교류의 장 마련 ▲지역인재 양성 ▲순천정착 및 지역인재 채용 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공모사업 참여 기업 외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참석하여 순천시의 주도적 로봇 사업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영민 팀장이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 및 순천시 로봇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꿈꿔오던 로봇 동행도시 전략의 첫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