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판교 현대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인‘남다른상점’행사장에 방문했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펼치는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마켓으로 이번에 9번째 기획전으로 고객들을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성남산업진흥원장 방송인 현영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투어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관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홍보하여 마케팅에 도움을 드리고자 참석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 상점’은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천시가 지난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 7,389㎡를 최종적으로 확보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면적이 3만㎡ 이상인 지역이다. 경기도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266만 6,000㎡ 중 경기북부 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 포천,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 승인 물량의 76%인 96만 8,466㎡를 배정했다. 시는 이중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 7,389㎡가량을 확보해 낙후된 경기북부의 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의 물량 45%다. 이번 대상 사업인 우금지구는 선단 역세권개발, 기회발전특구 예정지와 근접해 있어 체계적인 산업 육성은 물론, 고용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 및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2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 입주자 10명과 청년정책과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창업스토어 운영 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입주자들과 올해 하반기 센터 활성화 운영 계획에 대해 소통·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청년정책과 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입주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년창업센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9일 오후 8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소통·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블루 브리즈 : 루프콘서트'가 개최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안건 의결 사항에 따라 8월 1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지고,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도내 지역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도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기 침체 지속에 따라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광주시 공공배달앱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인 광산구 신창동 한 음식점에서 소상공인‧소비자 등과 ‘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음식점은 광주시 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신한은행 ‘땡겨요’ 입점업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연속된 행보로 지난 23일 ‘소상공인과의 대화’, 26일 ‘경제계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현장 소통이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현성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홍진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팀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부 회장, 김태훈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김광호 뜨래찬 대표, 진광종 백족발 대표, 김창수 첨단돌솥감자탕 대표, 백승호 카페잇샌드 금남점 대표, 문유성·조성배 광주 공공배달앱 소비자 등 16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새로운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연매출 10억 원~12억 원인 업체는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연매출 기준 상향으로 근소한 차이로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했던 업체들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실적인 제한 기준 마련으로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이 광명사랑화폐의 경제적 혜택을 받고, 시민들도 더 다양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어 광명사랑화폐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 업소의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 중이다. 중점 단속 대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일반분야(트랙)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희망 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 획득 시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상담비(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신속 지원을 위해 평가 기간을 줄인 신속분야(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와 그 외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일반분야(트랙)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이번 일반분야(트랙) 3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15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2024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이번 일반분야(트랙) 3차를 마지막으로 올해 모집이 마감된다. 연말에 인증 획득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은 이번에 신청하여야 인증획득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국제적(글로벌) 수출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해외인증에 대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동서발전(CEO 김영문)과 7월 31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및 기업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이뤄졌으며, ㈜한국동서발전 소속 직원들이 워케이션 센터 ‘온앤오프’ 시설을 8월 한 달간 이용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지역 직장인, 산업 관련 출장 및 종사자에게도 워케이션 센터가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과 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가 MBC, LG AI연구원과 손잡고 미디어·콘텐츠분야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및 데이터 협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서울 MBC사옥에서 MBC, LG AI연구원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9년 ㈜인코어드P&P와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5년만에 인공지능 협력 기업·기관이 200곳을 돌파했다. 그동안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보안,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탄탄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안형준 MBC 대표이사,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자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융합 발전과 콘텐츠 제작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K-콘텐츠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및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산업의 3가지 축인 데이터, 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 의성에 소재한 ○○건설의 경우 건설경기 악화 등 영향으로 총 105명의 임금 4억4천만원을 체불하고 있어 근로감독을 통해 4억원을 청산했다. 이 사례와 같이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총 12천여 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와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24년 상반기 근로감독은 임금체불 등 기초 노동질서 위반으로 피해를 받는 노동약자 보호에 집중했다. 그 결과 12천여 개 사업장에서 총 36천여 건의 법 위반을 적발했다. 특히 근로감독을 통해 390억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하여 이중 272억원(4.2만여명)을 청산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먼저 최근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건설업의 경우 건설업체 중심으로 실시했던 기존 방법과는 달리 이번에는 건설현장 단위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특히 인천지역 건설현장에서는 임금을 근로자가 아닌 현장 팀장 또는 인력소개소를 통해 지급하는 직접불 원칙 위반, 건설업 면허가 없는 업자(속칭 ‘오야지’)에게 불법하도급을 한 사실과 더불어 2억여원의 임금체불 등을 적발·조치했다 또한 청년이 다수 근무하는 카페 및 음식점업 등 소규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