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 활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분야 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 이월사업과 관련하여 추가대상자에 대해 지난 30일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현장조사는 창원시 담당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가 관장하여 실시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부지 적합성, 난방 부하용량 적정성, 작물별 재배온도 범위 등을 사전 검토해 대상부지의 사업비를 최종 조정·확정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대상별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대상자의 자부담 여력, 연내 사업추진 여부 등을 확인해 이월사업이 불용되지 않고 연내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최명한 소장은 “미추진된 이월사업에 대해 지속 점검하여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량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화되는 만큼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 확대될 수 있도록 농민분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에너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해 18.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한 6명(10억원)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18억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농림위성 발사 1년 여를 앞두고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농림위성 산림 분야 활용산출물 기술개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 분야에서 활용될 주요 산출물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준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산림재해 모니터링 ▲산림자원 평가 및 변화 탐지 ▲산림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산출물의 쉽고 빠른 생산을 위한 분석준비데이터 구축 등 네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산림 분야 최대 이슈인 산림재해의 경우 산불피해지 탐지 및 피해규모 산정과 산사태 피해지역 탐지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농림위성 발사 이후 산불과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여 산림재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산림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산림피복지도 제작과 산림자원량 추정으로 산림탄소지도를 디지털화하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을 정밀 측정하여 탄소 네거티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산림생태계 건강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하고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8월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겜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2, 3층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한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미디어실 ▲창업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실 ▲입주 및 교육받는 청년들의 쉼터이자 회의실 목적의 휴게 및 회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유사무실(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청년 창업가이며,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창업 특화 기관으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에 필요한 창업 전반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창업 후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모델 설계, 마케팅 실무, 투자유치 시뮬레이션 등 전략 교육을 전문가를 통해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원하는 파주 청년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거점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 지역은 5개 지구(진례 송정1, 진례 중리, 진영 죽곡, 한림 용덕, 한림 신전)로 시는 총 1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585필지(27만5,660㎡)였던 토지의 일필지 측량, 소유자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총 618필지(27만5,828㎡)의 토지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경계 확정을 통해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토지는 향후 2개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조정금을 산정해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정확한 토지경계 정보를 제공·관리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건축물 저촉 해소(67%), 맹지 해소(61%), 토지 정형화(84%) 등 경계를 바로잡아 올바른 토지이용 가치 실현으로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2024년 김해시 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사업 추진을 통해 총 387명 청년에게 응시료를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약 300명의 청년에게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어학 및 한국사 시험에 대해 1인당 연 2회(상반기 포함),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8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에서 신청 또는, 김해시청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건설 위기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김해시가 기초지자체로써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김해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수수료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해시 내에 위치한 민간 건설현장 대상이며, 2024.8.1. 이후 신규 하도급 계약분부터 지급한다.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 등으로 하도급대금 지급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다수의 하도급사와 소속 근로자 및 자재·장비 업체 등이 공사대금이나 인건비 등을 지급받지 못해 동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발급함으로 지역건설업체 및 건설공사 관련자의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김해시는 관내 하도급률 향상의 1차목적 달성과 더불어 약30%에 불과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가입률을 확대하여 하도급 계약에 있어 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치킨 브랜드 매출 1위 기업 교촌치킨과 청양고추 납품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청양농협 집하장에서 첫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계약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청양군의 기획과 청양고추연구회-청양농협-BHN바이오 간 3자 계약으로 성사되었다. BHN바이오는 교촌 브랜드의 소스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자회사이며 충북 진천군에 위치해 있다. 본 계약은 7월 수확기부터 지정날짜에 수확-수집-선별-운송-납품의 체계에 따라 이행되며, 지역농협에서 책임 선별 및 운송을 담당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납품 후 2주 이내에 대금이 정산된다. 특히 농가 입장에서는 납품 시 세척, 선별, 건조, 포장 등의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서 인건비 절감에 큰 장점이 있다. 올해 계약 물량은 총 93톤(기본물량 50톤, 추가물량 43톤)이고 안정적인 계약재배 추진을 위해 시장가격과 관계없이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