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1일 오전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협의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교통안전 확립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주제로 폭염 등의 자연재난 대비 안전수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잘 멈추고 잘 살피고 잘 양보하고’라는 ‘잘살Go 프로젝트’를 알리고, 보행자 우선 배려하기, 정지선 및 신호 지키기, 음주 운전 근절 등을 홍보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한여름 무더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꾸준하게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의 대표 친환경쌀인 ‘생명환경쌀’이 올해 경상남도 5대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된 15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종검정 지정업체, 한국식품연구원, 경상남도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외관상 품위, 타품종 혼입률, 식미(밥맛), 등에 대한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대상1, 최우수1. 우수 3개로 총 5개의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생명환경쌀’은 관내 새고성농협(대표 배진효)에서 친환경농업 재배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벼를 자체 도정한 친환경쌀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단백질 함량이 적당하고 일반벼보다 생육 기간이 길어 영양분이 잘 축적돼 밥맛이 뛰어나며,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번 우수 브랜드 선정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상품 포장재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하게 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4일부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은 1차 신청 결과, 지난달 말 기준 80여건에 총 13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이번 2차 신청은 사업 출연금의 5배인 25억원 중 잔여 1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 대출을 보증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금리 중 3%를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경남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3곳이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NICE 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상터(상·하행선)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화촌 농협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며, 매년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에겐 고품질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확철 시기에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과 출하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더욱 집중하여 평균 12brix 의 고품질 복숭아를 선보인다. 대홍복숭아는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의 지역특산물로 새콤달콤한 식미를 자랑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홍천 대홍복숭아는 가락동 도매시장 서울청과에서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받은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하여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홍천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황전면, 월등면, 낙안면(황전2·3·4·월등2·낙안2지구) 일원 4,07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세계측지계 좌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3년 해룡면 월전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832필지, 11,027,088.8㎡의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10년 넘게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에 완료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에서 전라선 개량화 사업으로 인해 철도노선이 변경되면서 마을 내 폐철도 부지가 통째로 남아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황전면 괴목리 백야마을’을 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 및 사전감정평가 제도 도입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 새로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 부스 운영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푸드마켓 운영자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식재료 및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핑거푸드, 주전부리 간식, 디저트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총 48개 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자 또는 사업장을 둔 자로 순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또는 단체, 비영업자인 개인도 참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8회째 개최되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남도의 맛과 예술의 멋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푸드마켓 부스 운영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임차인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인 청년농업인이며, 모집인원은 작물별 1명씩 총 2명이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승주읍 서평리에 1,208㎡ 규모의 스마트팜 임대농장 2개소를 신축했다. 재배 가능 작물은 딸기, 토마토 등이다. 임차 기간은 총 3년이며, 임차료는 전남 단위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0%를 적용한 금액으로 연간 3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시설농업 운영과 품목별 재배기술 등을 습득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임차하여 3년간 스마트팜 시설 운영을 통해, 향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공간과 산업을 복융합하고,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 작목 발굴 및 민관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국비 공모 등 재원을 효율화하여 스마트팜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정혁신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된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으로 교체하는 반지하주택 안전방범창 1차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반지하 주택에 설치된 대다수의 방범창은 고정형이라 임의로 열수 없어 화재나 침수사고 시 현관을 통한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경산시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조사하여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비가 집중되는 6월 말 이전에 소유자 동의를 얻은 17곳의 58가구에 개폐형 방범창 교체를 완료했다. 지역 내 반지하주택은 70곳 214가구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추가적으로 소유자 동의를 얻은 17곳에 대하여 2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폐형 방범창은 기존의 방범창보다 활용도가 좋고, 화재나 침수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취약가구의 안전확보에 의의가 있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은 일체형(개폐형 방범창+차수판) 안전 방범창을 설치하여 창문 침수 방지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예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인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12억원)과 행안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2억원) 등 4건의 재난안전사업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 사업은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노후건축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행안면사무소와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는 노후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언독교 노후교량 보수보강 공사로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1일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까지 마쳐야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메밀”로 8. 5.부터 9. 20.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