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8월 9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올해 지원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4개 품목이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단, 자격요건을 충족했으나, 신청 당시 더 이상 농업인이 아니게 되어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못하게 된 경우는 예외적으로 신청 자격 인정)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2015년 1월 1일(한·캐나다 FTA 발표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녹두를 2015년 12월 20일(한‧베트남 FTA 발표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사육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이다. 직불금 신청 자격에 해당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증명서류를 준비하여 생산면적(사육규모)이 가장 큰 지역이 속한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2024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연수구는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과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7월 1일 기준으로 주소를 둔 세대주는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일정 금액을 내야 하며, 연수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세액 8천만 원 이상)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신고·납부는 구 세무1과 방문 또는 팩스, 우편,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신고 한 경우에는 제출 서류를 팩스로 전송해야 한다.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세율 등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9일 전후로 발송할 계획으로 실제 현황과 같다면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되며, 다른 경우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와 현황이 일치하는지 면밀하게 확인 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신고 누락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창면은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염의 기본적인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분한 수분섭취 △자외선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복장 △정기적인 휴식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실외활동 자제 및 휴식유도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됐다. 특히, 자신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열사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폭염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법을 알게 돼 안심이 된다. 덕분에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우 대창면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알뜰농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자신의 농가경영상태를 등록 분석해 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회계교육은 농업인들이 추구하기에는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및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농가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생산 및 판매, 가공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업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가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전지보국 포항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에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은 산업부가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분야 해외 선도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텍, RIST 등 이차전지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혁신연구기관과 미국 UC산타바바라, 인도 공과대학교, 포스코퓨처엠, 리뉴어스 등 해외 선도기관과 우수기업이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함께해 기술개발과 표준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주기 신뢰성 평가 시스템 구축 ▲저부피팽창형 미드니켈 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진주시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생이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인문학, 재무, 여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은퇴 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여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시의 신규 사업이다. 교육은 9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MBTI를 통한 관계와 소통법 ▲현장학습 ▲시적 발견과 시 쓰기 ▲감성사진 찍기 ▲재무 : 연금이야기, 건강보험 폭탄 피하기 ▲블로그로 수익 만들기 ▲귀로 보는 건강관리 ‘이혈테라피’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입학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이모작학교 교육 수강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여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서면, 혼입률, 품위, 식미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양곡가공시설 현대화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진주시는 총 7회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진주 쌀의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월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한 후 수출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시범사업자 모임 등에서 지역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와 학습조직체인 △영동와인연구회 △영동감연구회 등 단체에서 군민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시범사업 등의 참여자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분야의 개인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0여명의 농업인단체 및 개인이 기탁에 참여했으며, 총 1600여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농업 신기술이 적용된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동군으로부터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과 스마트 시설 설치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민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주셔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50%를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 도입 20일째인 7월 31일까지 천곡동굴 13,060매, 무릉계곡 11,713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9,003매, 총 33,776매 53,334,000원의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4억원을 환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입장료 환급을 시작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3곳의 관광지 입장객수가 2023년 66,028명에서 2024년 68,463명으로 3.7% 증가하며 관광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월 말까지 환급한 지류형 상품권 중 약 37%인 19,509,000원이 환전되었지만, 관광객이 물건 등 구입시 상품권과 함께 지출한 금액, 미사용한 지류형 상품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출 금액 증가 등으로 단순 환전금액보다 더 많은 지출이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