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진목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on)동네 프로그램을 지난 5일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on)동네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 발굴과 소외지역에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바르게 걷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은 진목마을, 둔동마을, 무촌마을, 지하마을, 전척마을, 임불마을, 남불마을이며 강사들이 직접 마을회관에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바르게 걷는 생활 걷기,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온(on)동네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접근성 문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지 못하는 면민들에게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척시가 8월 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갖고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유지해 지역소멸 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6월 3일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 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노·사·민·정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이어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경영자의 기업 경쟁력 향상, 시민단체의 분위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노력, 정부기관의 관련기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척시는 이와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안에 구체적인 ‘삼척형 상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농협장수군지부는 8월6일 장수군청,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군청 앞 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장수군청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떡 나눔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등 이 참석해 장수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장수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가졌다. 이후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과 각종 행사와 모임의 기념품 간식 등에 쌀 가공제품 적극사용 등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쌀 소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8월 2일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이사장 천영기 통영시장)과 경남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상남도의 2024년 경남 도민참여형 ODA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사회문제 주민참여형 인식개선 역량강화 사업’의 협업 파트너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범위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필요한 기관별 역량 강화 ▲사업기획과 실행 및 평가를 위한 업무 협력과 자료 공유 ▲경남 지자체 ODA 사업 국내외 파트너십 기반 네트워킹 구축과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경남도 지자체 ODA의 성과 제고, 저변확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전환과 녹색 에너지 전환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교육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 통영 해안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하여 실행했던 ‘통영 바다살림 프로젝트’의 경험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안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이 지난 7월 교육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대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제공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사천시는 경남도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과 우주항공분야 특화산업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에 △IB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스페이스 사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전략산업문화 해외탐방, △가칭)미래항공 교육훈련센터 건립, △마이스터 과정(3+2) 운영,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6일 자매도시 목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영주시청 세무과 직원들과 목포시청 직원들은 각각 2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서로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응원 챌린지를 통해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100만 원을 교차 기부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영주시와 1998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6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주민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협의 후 제출한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배수로 및 농로 정비공사, 옹벽 설치 등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했다. 박동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광양읍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편성 요청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유입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에서 시행하는 지역화폐 정책이다. 가입 및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앱과 광양시 소재 농협,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할 수 있고, 결제 시 사용한 금액의 10%(최대 7만 원)를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어 지역 내에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첫 가입 후 8월 한 달 동안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중 추첨으로 총 203명을 선정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 또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광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기타 27)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등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1세부'초거대 AI인프라 구축사업'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하여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2세부'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 (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 (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3세부'산․학․연 협력 생태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옥천군은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이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2 부터 4일 개최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청 자매도시 대표단이 옥천군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옥천 복숭아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옥천 복숭아 직거래 행사에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최상의 복숭아 2.4㎏을 1만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400박스를 한정 판매해 부산 동래구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도, 복숭아, 친환경 쌀 등 옥천군의 농특산물을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교류사업으로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자체 간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