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은 7일 농협함양군지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함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농협함양군지부 지부장 노춘석, 관내 5개소 농협조합장 등과 군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과 함께 농협함양군지부 및 함양군농축협운영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400포(1,000만 원 상당) 기탁식도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고, 소비량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쌀소비 촉진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쌀(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식과 기탁식을 통해 관내 쌀소비가 촉진되고,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은 “밥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함양 쌀 소비촉진에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덕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을 비롯한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 등 관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에게 3년간 저렴하게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공사에 스마트팜의 실시설계부터 공사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일괄 위탁한다. 시는 6월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18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계획이다. 참석자 중 청년 농업인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농업 미래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한림성심대학교는 7일 14시 한림성심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주민자치 관련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주민자치회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공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김건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춘천시 청년 참여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 시트러스 버티컬 스타트업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미국에 있는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귤메달은 감귤을 비롯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신품종 시트러스(감귤류)를 직접 산지에서유통하면서 윈터프린스, 블러드오렌지, 카라향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산지에서 신선하게 착즙한 주스를 온라인을 통해 2개월 내 유통하면서 품종에 따른 당도와 산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시트러스를 추천하는 브랜드 콘셉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귤메달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능성 드링크 R&D, 원료 개발, 산지 공급망 구축, 인재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국내 농산물 시장의 투명한 유통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누적 구매 고객 50만명 달성을 앞둔 귤메달은 올해 ‘오뚜기’와 함께 서울 논현동 팝업스토어에서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더현대서울, 강남 신세계 등에서 매년 여름시즌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긴 대기줄을 만들면서 폭발적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즐거움이 빵빵 터지는 발명‧창의력 축제가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은 우수한 창의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도시인 대전광역시와 협력하여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8월 8일 11시 개막식으로 시작해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제26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8.8.)과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8.8-10), 시상식(8.10) 등이 열릴 예정이다. ❶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256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160점이 수상한다. 대통령상에는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수압을 이용한 뚜껑 이탈 방지 맨홀’을 출품한 윤규빈 학생(낙원중학교 1학년, 13세), 국무총리상에는 ‘짜서 다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예비창업패키지 판로전략 트렌드 업(Trend-Up)’ 행사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으로 도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브랜딩(상품 이미지 부여 작업)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 제작 교육으로 예비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예비창업자들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브랜딩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전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짧은 영상 콘텐츠(쇼트 폼)를 제작해 보며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로전략 트렌드 업(Trend-Up)’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프로그램이라 만족도가 높았고,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다양한 예비창업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두순 창업지원과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손순혁 위원장, 송중식 ㈜지아소프트 대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줘 앱’에 안심길 시스템 구축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신고 및 구조요청 연동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 사업은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호자는 ㈜지아소프트가 운영하는 ‘도와줘 앱’을 이용해 아이의 이동 경로를 미리 설정한다. 아이가 경로를 벗어 날 경우 앱의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보호자에게 비상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아이가 긴급상황에서 구조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해 촬영과 음성녹음도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범죄 피해가 발생한 아동에 대해 기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척시가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체화 협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 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것이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삼척시는 위와 같은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삼척시가 안심공제 지원사업 총괄 관리를 맡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적립금 운용·관리를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구체적인 사업 협의에 나서는 한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가 가수 임영웅 첫 등장(데뷔) 8주년 및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8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집수리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 2022년부터 가수 임영웅 첫 등장일(데뷔일)과 생일 등 기념일에 맞춰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2,4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은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임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국가유공자에게 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