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4년 3분기 장수군통합방위협의회가 8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통합방위 위원 및 군·경·소방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24년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훈련안내 및 기관별 참여 협조 요청과 7733부대 2대대의 2024년 전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직면한 안보 위협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회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며, “2024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21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실제훈련,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는 8월 8일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추진했다. 기부금은 발전소 주변 지역인 풍산읍, 풍천면 지역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앞장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주 크다”라며, “이번에도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전해주신 수재의연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른 복구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개인 고액기부자 문성욱씨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성욱씨는 무거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평소에도 남구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남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남구의 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문성욱씨는 “남구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신 문성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종합 집행률 1위를 기록하며 행안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신속집행 목표액인 2,543억 원의 124%인 3,174억 원,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인 994억 원의 170%인 1,689억 원을 각각 집행하여 지방경기 악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신안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자치단체로 겨울철 기상악화로 연간 섬 지역 교통 통제 일수가 100여 일에 이르는 매우 열악한 자연환경과 방파제 사업 등 대형 공사가 많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사전절차 이행에 따른 어려운 행정 여건에서도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도 군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인허가, 공유재산 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점검·이행하여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 중방동 소재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과 시민들의 폭염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0대(430리터), 생수 12,000병(500㎖)을 기탁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경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자 한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후 위기 때문에 폭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이 일상이 되는 듯하고,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으로 시원하게 시민들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은 신속하게 배치하고, 폭염이 끝나더라도 기탁된 냉장고는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사랑나눔냉장고로 계속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2년과 2023년 각 1,000만원을 경산시 지역사랑보장협의체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폭염나기 냉장고와 생수를 기탁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도는 8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의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의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모든 지자체 중 처음으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선정된 퇴직 기술 인력 활용 사업은 2020년부터 김천-구미-칠곡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도권 이전 등으로 지역에 잔류한 전문기술 인력을 노동시장에 재진입시키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민선 8기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연계한 생활경제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14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 결과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 역대 2번째 일자리 공시제 및 우수사업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며, 특히 우수사업 부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대책과 실적을, 우수사업 부문은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한다. 대전시는 ‘4+2’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기반 조성,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개발,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질적 확대 노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8일 라메르웨딩홀에서 ‘2024년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성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8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사회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리더십 배양과 지도자로서 자질 함양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후계농업경영인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1983년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년도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3만 7,194개 창출,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대응력 △친환경 미래일자리 창출 △공정한 일자리 전환 △촘촘한 일자리 안전망 △든든한 청년일자리 라는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7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 3만 7,541명 창출, 고용률 69.1%(15~64세)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실업률‧상용근로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물가모니터요원, 시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민관합동으로 20여명이 참여해 한산대첩 축제기간 및 휴가철 대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서호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지도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위생안전수칙을 숙지해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우리시는 음식물가 인하 캠페인 일환으로‘착한 동백이 운동’을 추진해 통영시의 음식점들이 착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착한 가격을 받는 업체들을 시 홈페이지 및 옥외전광판, 지역 유튜브 등에서 적극 홍보하여 물가인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특별대책으로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