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8월 8일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더원인사노무컨설팅(대표 김영미)에서 수행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고용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확산방안을 토론했다.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아산신용협동조합(대표 이광희, 충남 아산)은 2022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에서 성차별적 인사관리 및 불합리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 지도를 계기로,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선정된 5개 단위신협(광안신협, 북서울신협, 전주중앙신협, 광주신안신협, 벌교신협)과 공동으로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컨설팅을 통해 아산신용협동조합을 포함한 6개 단위신협은 조직문화 유형,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심리적 안정감, 남녀평등 문화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공통의 기준으로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성별에 따라 선호 직무 부여 기회가 불공정하다는 점을 주요 개선 이슈로 설정했다. 아산신용협동조합이 조직 내 직무 가치가 높게 평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8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금번 사태가 다른 e커머스 업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하였다. 산업부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e커머스 업계의 거래 증감, 정산지연 여부 등을 점검하고, 금번 사태가 e커머스 업계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8.7(수)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금번 간담회를 주재한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온라인유통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업계 의견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릉시가 8일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으로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년 연속 특별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냈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대표적 일자리 분야 행사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일자리사업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난해‘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 전 부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률(15~64세) 67.4%, 실업률 1.4%라는 강릉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우리 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산업으로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FM 98.9MHz와 8일, 원내 사랑방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복지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정보 알리미 ▲세종시민 복지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 세종FM 98.9MHz 대표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송을 통해 복지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 제안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 ·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시민참여 ·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제안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에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광양시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상인만큼 그 심사과정 또한 엄격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지난해 광양시는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1.7%,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 42.8%, 여성 고용률(55.9%), 취업자 수 7만3천 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이번의 성과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책 추진이 소기의 결실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중마동)는 8일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은 중마동을 대표하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총 40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의 효과성, 형평성, 적정성, 안전성,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제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의 결과 ‘신원 아르시스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바닥 보수사업’, ‘호반아파트 CCTV 교체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목적의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서형필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동구는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 입주자를 대상으로 ‘바로 고(GO)-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인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이 입주함에 따라 1,300여 세대 입주민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원활한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기획했다. ‘바로 고(GO)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7일, 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세무 이동민원실은 14일 하루 더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 요령 및 절차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과세표준 및 전용면적 · 세대별 주택 수에 따른 세율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생애 최초, 출산 · 양육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 기준일 안내 등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세무’ 분야에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 대표단 11명은 지난 2일'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옥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래구가 지난 5월 옥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옥천군과 가진 첫 교류 행사이다. 동래구 대표단은 이날 축제 공식 개막행사를 앞두고 열린 환담회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을 만나 축제 개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 지자체의 우호 증진과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일에는 지난 5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답례 형식으로 황규철 옥천군수가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이어 나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옥천군의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가 자매도시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8월 6일에 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군 농특산물복숭아, 쌀 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