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우시산과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폐자원 업사이클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제동 한전 경남본부장, 변의현 ㈜우시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와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전처리한 후 새로운 경량 안전모를 상품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Recycling)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제품의 용도를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인 새활용(Upcycling) 산업 규모 성장추세에 맞추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전경남본부) 폐안전모 분리배출, 수거, 제작사로 운송 ▴(우시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및 배부, 도내 발생된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컨설팅 및 교육 ▴(경남도) 사업의 운영을 위한 이행방안 강구, 모니터링, 업사이클링 제품 배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한전 경남본부는 폐안전모 업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우리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 주민세(개인분) 51,198건 561백만 원을 부과 예정이며, 관내에 소재한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주민세(사업소분) 6,100여건 786백만 원의 금액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세의 과세기준일은 2024년 7월 1일이며, 주민세(개인분)의 세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0,000원에서 200,000원)에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을 더하여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LH세종특별본부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구성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LH 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송종호 LH세종특별본부 본부장, 황윤언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입주대학에 ‘안정적인 대학 입주 및 정착’을 위한 입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내 LH가 보유 중인 임대주택 62세대를 입주대학 재학생 등의 임시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이후 8월 내 계약 체결, 입주자 배정 그리고 8월말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석수 운영법인 이사장은 “세종공동캠퍼스와 본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이번 협약은 입주대학 재학생의 주거 및 통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대학의 세종공동캠퍼스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9월 개교를 앞두고 입주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세종공동캠퍼스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지원금을 활용해 ‘2024년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지역 대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7. 18.)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까지 울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울주군 출신 대학생이다. 2024년도 1학기 성적 기준으로 일반 장학생은 2.5 이상, 복지 장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학생 본인이 심한장애)은 2.0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성적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 사업부터는 장학금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해 격년 신청제가 도입돼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복지 장학생은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은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일반 장학생 2천189명과 복지 장학생 110명 등 총 2천29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 장학생은 70만원, 복지 장학생은 15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배출가스 저감 사업(2차)’을 추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은 1차 사업에서 남은 예산 10억 원에 대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올해 3월, ‘1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자를 받아 지금까지 17억 원을 들여 396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고 1억1천만 원을 들여 37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 바 있다.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방문 접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조기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옥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옥천군의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복숭아 2.4kg 400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복숭아뿐만 아니라 포도, 쌀 등 직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수량을 많이 확보하여 구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거제시와 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천영기 통영시장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제시는 일시부담금 99억 2600만원 납부 ▲화장시설 연간운영비(인건비, 유지보수비, 노후시설 교체 및 증설비용 등)는 이용자수에 비례해 공동부담 ▲통영시민과 거제시민이 동일한 화장요금 및 예약조건 적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거제시민은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통영이나 고성 등 인근 지자체로 원정 장례를 치러왔다. 각 지역마다 시설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어 예약부터 쉽지 않았다. 또한 관외거주자의 경우 이용요금도 상대적으로 높아 비용부담이 컸다. 애초 거제시도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통영시와의 중복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재정악화와 장사서비스의 질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통영시와 거제시는 이러한 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와 진도소방서는 9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방안전 의식 고취,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 먹기를 통한 진도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진도소방서와 농협 진도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업무 현장교육 운영 협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 상호협력 등 소방 업무 및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섬세한 예방활동과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 명품 수출배가 지난 8월 7일 철저한 선별작업을 거쳐 9일 부산항 첫 선적으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지난 2000년 농식품부 수출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는 현재 32농가, 33ha 규모의 농가 조직화를 통해 생산량의 10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효율적인 선과시설 운영,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군에서는 명품 수출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대체 지원과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수출배 봉지 지원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품목별 수출 요건에 맞는 해외 인증 취득과 수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수출용 소모품 자재 구입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업체와 농가에 kg당 100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을 추진, 수출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이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몰 입점 업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간담회에서 추석 연휴 기간 효과적인 상품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추석 기획전 협력 방안과 입점 업체 지원사항을 안내했고, 곡성몰 위탁 운영 업체 관계자는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 동안 배송관리와 고객 응대 시 유의할 점, 고객 대응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곡성군과 곡성몰 관계자, 입점 업체의 질의응답 등 논의를 통해 지금까지 곡성몰을 운영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향후 상품판매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심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간담회에 함께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본 캠페인은 곡성 아이들이 지역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협력하는 캠페인으로 곡성몰 입점 업체들이 기부를 통해 매출 금액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