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체험, 바다루지,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할인 상품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을 운영, 3천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상품을 1+1 할인 제공해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연이은 투자 유치로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언양읍 소재)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의 김익현 부사장 등 이차전지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주) 황만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흥에스이씨(주)는 경기도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사업에 조기 진출해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 원(건축 110억 원, 설비 620억 원, 근로환경개선시설 7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울산시와 이차전지용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2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함께 기획했다. 공모한 결과 울산대학교 재학생 7팀(16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주요 기반 시설(인프라)과 투자 환경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남수찬, 박수연 씨 팀이 수상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요 수상작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하여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09년 850만 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으나 비인기 종목의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지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제도 설계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집하였는데 비인기 종목 선수의 실태는 지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장 의견 청취 사례로는 레슬링 선수인 20세 ㄱ씨는 합숙 훈련시 소요되는 옷과 용품을 자부담 해야 하는 상황이며, 비인기 종목선수들은 소속팀이 없어 생업에 종사하다 대회에 차출되어 체계적 훈련을 받지 못하거나, 종목 자체의 전문선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 체육회와 협조하여 도내 70개 종목단체와 31개 시군 체육회, 체육시설을 통해 1,276명의 체육인인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로구가 효행 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8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 2024년 7월 31일 기준 구로구에는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 20명, 100세 이상 어르신이 37명 있다. 효행수당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 현재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다만,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20만원이다. 100세 도래자는 신청한 첫해 생일이 속한 달에 지급하며, 100세 이상자는 상시 신청 후 30일 이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만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 100세가 도래하는 첫해에 1회만 신청하면 되고 다음 해부터는 신청 없이 매년 2월에 지급된다. 구는 8월 16일까지 기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조성은 50%를 넘기고, 2개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가동 중이며, 제조기술혁신센터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은 줄줄이 준공·착공을 앞두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을 위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에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투입 예산은 2027년까지 국비 1233억 원을 포함, 총 5526억 원이다. 도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비전을 ‘국가 제조업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선도 모델 마련’으로, 방향은 ‘생산 현장 중심의 제조 지원 R·D 집적지구 조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과제는 △부지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충남강소특구) 지정·육성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제조 산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 유치 등이다. 우선 부지는 전체 68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진로를 고민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인 ‘하계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버스는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하계 일자리버스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도서관 3곳에서 1개월 동안 매주 1회(오후 1시) 정기 운영 중이다. 거점 도서관은 충남도서관, 천안중앙도서관, 아산중앙도서관으로 현재 3주차까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4주차 운영은 13일 아산중앙도서관, 14일 천안중앙도서관, 16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및 청년정책 모음집이 제공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고용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충남 곳곳을 일자리버스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다수성 신품종 갈색 양송이 ‘옥향’을 지역 재배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옥향은 지난해 육성한 품종으로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중이다. 옥향의 균사 생장 적온은 23 부터 25℃, 버섯 발생 온도는 16 부터 18℃이고 대조 품종인 ‘다향’ 대비 경도가 5% 더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며, 수량성도 9.8% 늘었다. 또 기존 흰색 양송이보다 버섯파리, 푸른곰팡이 등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며, 균 접종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수확 일수가 흰색 양송이에 비해 2 에서 4일 정도 빨라 조기 출하가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 농가의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품종 양송이 생육 환경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옥향 양송이 재배 지침(매뉴얼) 책자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신품종 갈색 양송이 옥향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면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재배가 쉽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개발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8년까지 장애인기업 20만 개 육성,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은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해마다 수립했으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본계획 작성,공표 주기가 5년으로 바뀌면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장애인기업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장애인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위해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 기본계획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을 기치로,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중기부는 장애인기업 20만 개,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장애인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4대 전략과 28개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