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대상이다. 단, 2023부터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저울, 체중계·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정해진 기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지정기일 미수검자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고, 저울 소재장소로 방문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대상은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저울이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이며, 일정비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논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개발에 돌입했다. 시는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논산시 특산자원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 형태 레시피 개발 양성교육 과정 ▲상월고구마와 젓갈을 콜라보 한 메뉴개발 ▲‘젓갈삼합’간편식 등을 개발해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강경젓갈 소재 음식을 시작으로 개발된 대표음식들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5품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홍보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 자원의 관광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논산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2~30대 젊은 소비계층도 사로잡고,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외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국, 미국, 중국등 21개국 303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애플 아카데미, 포스코 홀딩스, 마미톡을 비롯한, 카이스트 창업지원단, 레드불 등 11개 기업이 동참했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최덕규, 황명강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해커톤 개막을 축하했다.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는 'Hack the Reality, 현실을 넘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과 창의성을 활용해 현실 제약을 뛰어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도전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정션(JUNCTION)은 핀란드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이벤트 슬러쉬(Slush) 를 출범시킨 학생 주도 단체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암군이 7월부터 8월 진행한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고품질 멜론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가 30곳이 참여해 고품질 멜론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총 8회 교육에서 멜론 농가는 경영 소득 분석, 재배 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전 등 당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가 온라인판매처에 입점·등록해 라이브방송 판매를 실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 농가들은 품종별 멜론 관리 기술 등 교육내용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명품 멜론 생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8000만원, 사업소분 3억70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사업소의 실제 현황과 다를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증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12일부터 고창거주 미취업자 및 구직자 대상으로 ‘2024년 지역맞춤형 좋은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고창군이 지원하여 관내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인터넷 교육(10명)과 실무역량 강화교육(10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 참여 지원대상은 고창관내 거주자로써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있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26일까지(2주) 교육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인터넷 교육의 경우 ▲전산회계실무 ▲컴퓨터활용 사무관리 ▲마케팅 및 제품기획 ▲비지니스 경영과정 ▲외국어 ▲창업컨설팅 ▲부동산 재테크 등 기업과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약 4300여개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실무역량강화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3톤 미만 굴착기 교육으로 이틀동안 이론교육 8시간과 실습교육 4시간으로 수료 후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교부받게 된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지역 맞춤형 좋은인재 양성사업이 관내 구직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85농가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600톤 가량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이미 지난 7월 2일부터 4일간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일정과 병충해 및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수매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 홍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춧가루로 가공해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홍고추 수매가 완료되는 10월 중 kg당 400원(80% 이상 출하)의 수매 출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홍고추 수매가 전국의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봉화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판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평창군은 매년 버려지는 수목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군에서 관리하는 나무은행 포지에 옮겨 심었다가 공공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수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2013년부터 평창읍 종부리 일원과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 나무은행을 조성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이팝나무 110 그루의 나무를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 도로변 등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수로 공급하여 1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조성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중인 나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개발한 홍도라지스틱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상품화하는 중 ‘2023년 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답례품으로 지정된 홍도라지스틱은 3년간 약도라지를 9번 찌고 말려 쌀 조청맛으로만 단맛을 낸 건강식품으로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창업가의 제품이 선정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제6기 넥스트로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 8일, 인천시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운영사, 참여 기업 및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 안내와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블록체인 성장단계별 기업육성’과 ‘2024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위한 자리였다.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인천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선진사례 연구를 위한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초 정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