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의 야외 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지역관광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하여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한 상품이다. 특히 케이팝과 식음, 전통, 자연, 치유, 등산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신규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비아터(미주권), 크리에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2일, 군산시 관계자들은 신영대 국회의원실 등 전북권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하여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의 필요성 · 적정성 · 시급성을 설명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하여 12월 최종 확정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이 올해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법인·개인)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대원과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 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부안군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의 크기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차등 부과되지만,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한하여 초과 면적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여야 하지만, 부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일괄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며, 만약 납부서상의 세액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논 잡초 제거에 이용된 왕우렁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수거와 예방 활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벼 재배에 있어서 잡초 방제 효과가 탁월하여 5~6월 모내기 이후에 잡초 제거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잡초 제거 이후 수거되지 않은 왕우렁이는 월동하여 어린 모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공무원, 마을주민, 경작자 등이 함께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배수로로 유입된 왕우렁이를 7월 한 달간 1,250kg을 수거했다. 또한 농가에 예방자재(약제)를 지원하고 농업인 교육에서 왕우렁이 수거의무 홍보를 강화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뿐 아니라 일반 벼 재배에서도 잡초 방제에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활용 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왕우렁이 피해 방지에 적극 앞장서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동 왕우렁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내기 전 논바닥을 고르게 수평화하여 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25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양파 기계화 (희망)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성공률 향상을 위한 육묘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 방안인 양파 기계화를 농가에 널리 알리는 목적과 더불어 기계화 성공을 위한 양파 병해충 예방과 방제 교육, 양파 기계화 육묘 기술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안군은 올해 하반기 양파 기계정식 면적을 400ha 목표로 잡고 있으며, 양파 육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육묘 기술교육과 더불어 8 부터 10월 중 협의체 내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권역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파 기계화 참여 농가들이 육묘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양파 기계화 육묘 방법이 정립되어 성공적인 기계 정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양파 기계화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의 대응 방안으로써 지속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육묘 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양파 기계화 확대를 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9일 보성차를 이끌어갈 3세대 후계자를 대상으로 보성 차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차 농사를 이어갈 젊은 3세대 청장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성차의 발전 방향,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대책 등 보성 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3세대 차농업 협의체 발족식’도 함께 열렸으며, 위원장으로는 선다원 서선미 회장이 선출됐다. 보성군은 미래 차산업을 이끌어갈 3세대 차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세계차연합회(WTU) 회장 정인오 교수 등 제다 전문가를 초청해 녹차, 홍차, 황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제다법부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차 품평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가들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3세대 차농업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향후 3~4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자들에게 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조성면 달달다래 농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팜파티’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여건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팜파티의 주요 프로그램은 ▲키위를 활용한 음식 즐기기, ▲키위 피자 만들기 체험, ▲어린이용 전동카트 체험, ▲농산물 전시 상품 홍보 및 판매,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홍보 답례품 지급 이벤트 등이다. 전시 상품은 농장주와 팜파티 참여 농가가 함께 마련한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키위비빔장, 키위오란다, 키위발효청 등 키위를 이용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은 “농촌에서 직접 재배해서 키운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요소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에서 온 가족이 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임실치즈테마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전위원, 대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에 따른 심도 있는 대책 마련의 장이 됐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10주년 기념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장 일대를 가득 수놓아, 유럽형 장미공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감동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은 척박한 시골 마을 임실 땅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를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이 외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과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구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온라인마케팅, 동행축제,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력지원 등 시장경영패키지공모사업, ▲첫걸음기반조성,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등 특성화시장육성공모사업, ▲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공동이용시설 설치·개량·보수 등 시설현대화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조직이 제출한 지정신청서와 증빙자료의 요건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적합한 경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고시하게 된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등 정책에서 소외된 영세 소상공인들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내 상인 간 협업체계 유지를 통한 특화상권을 조성해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지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