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지역인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굿잡캠프가 8월 14일 수요일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충북 출신 및 지역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50명으로 서울과 청주에 있는 충북학사 학생 17명도 포함되었다.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충청북도와 상생 협약을 한 도내 9개 기업 중 심텍의 인사담당자가 기업별 입사요건과 면접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 면접자로 참여하면서 더욱 현장감 넘치게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피치 강의, 스피치 발표 및 컨설팅, 취업 트렌드 강의,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의 면접은 분야별 면접관들이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견기업 파트로 나뉘어 교육생들이 실제 면접과 유사하게 체험하고 부족한 부분 등을 보완하도록 진행됐다. 하루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후 교육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그간 4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을 3세대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오는 9월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 입점하여 대금 미정산 등의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3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14일 도 및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각각 공고하고,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자금 200억원은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본 업체에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2.5%p의 이자지원과 함께 보증수수료도 1년간 0.5%p를 감면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특별자금 100억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경남에 소재한 기업 중 올해 5월 1일 이후 티몬, 위메프의 매출 자료가 있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최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면서 마산자유무역지역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를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기획·발굴한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거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산업단지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 입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산업부의 스마트그린사업, 국토부의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8개 부처의 여러 지원사업에서 우선권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남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 등과 협업해 사업구상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회와 중앙부처 사전컨설팅을 거쳐 이듬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올해 5월 전국 3개 지역 선정 중 사천 제1,2일반산단이 노후거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수군은 추석명절과 ‘Red-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맞이해 한시적으로 장수사랑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구매한도 상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다. 장수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을 따라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1인 월 최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상품권 구매한도는 지류형 카드형을 합산한 금액이며 상품권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 ·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내 1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 앱을 통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하다. 최훈식 군수는 “주민들이 장수사랑상품권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소득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부안해풍양파 종자대를 올해도 실시하고 있어 인건비 및 농자재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안해풍양파 종자대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 6000만원 중 1억 3000만원을 순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4일까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았다. 지원대상은 재배면적 1000㎡ 이상인 양파 재배단지 참여 농가로 주소 및 경작지가 군에 소재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양파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부안해풍양파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최대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회 강진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 목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는 최대 5천원, 그 외 기간 8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수요일까지는 매일 3천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할인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1만 5천 원 이상 즉시 결제하는 경우,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발행된 자체 할인 쿠폰도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제 수단 중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선택 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적용돼,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혜택은 더 크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부터 15%)보다 훨씬 낮고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사업주와 소비자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회계연도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이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현재까지 사업 집행 실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법적·행정적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된 이월사업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 각종 개발사업,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 그리고 관광 및 문화재 사업 등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이번 추진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8월12일, 강진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강용석 회장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는 2005년, 정식 출범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강용석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소중한 마음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억 4,86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까지 177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4일, 관내 렌더링 업체 5개소로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정신을 실천하고 김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 5개 렌더링 업체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23년 고병원성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김제시 가금농가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김제시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기탁금과 함께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