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개최된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낭수산업협회와 양 지역의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양기호 한림수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제주도-다낭시, 양 지역의 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은 제주도,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 다낭수산업협회 3자 간에 이뤄졌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시에 이어 올해 다낭시와도 제주수산물 수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내 제주 수산물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 제주도는 제주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제주 수산물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주의 수산물은 최고급 식자재로서 베트남 국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천221억원을 편성해 울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2천772억원 대비 450억원(3.5%)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2천295억원, 특별회계는 926억원으로 각각 359억원, 90억원이 늘었다. 먼저 활력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구영운동장 조성사업 20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사업 20억원 △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상비 30억원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9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청년월세 한시지원사업 6억원 △노인생활시설 확충사업 4억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운영 1억5천만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44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강장,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공영주차장 등 정비에 8억8천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 구축 7천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 사업 25억원 △언양 동부주공아파트 일원 도로개설공사 3억원 △상북농어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포3동 함박웃음봉사단/부산이끼공예협회은 지난 10일, 'BIST'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역사회공헌활동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함박웃음봉사단 황태영 회장은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북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박웃음봉사단(부산이끼공예협회)은 부산 북구 지역에서 왕성한 원예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재능기부로 테라리움과 이끼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김묘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기업이 무엇을 해야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성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은 여성들의 마음을 얻고 삶의 질을 높여야 가능하다”며, “도내 여성 기업인이 앞장서서 여성의 마음을 얻는 기업 정책을 시행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 간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을 위해 창립한 단체로 중소제조업체 여성 대표 2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회는 도내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 상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중 안희식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명곤 창원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홍콩국제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PRO 2024)’에서 울주군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128만3천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업홍보관은 울주군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홍보와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며, 무역바이어 3만명과 관람객 52만명이 방문해 제품 시식과 상담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박람회에서 △푸드윈(감자탕) △주식회사 미진축산(갈비탕) △비비푸드(간장) △바른예사회적협동조합(참기름) △씨엔에프코리아(커피) △권도영알로에(알로에식품) 등 지역 식품기업 6개사의 홍보를 지원했다. 기업홍보관 운영 결과,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거쳐 업무협약 2건, 총 상담건수 66건, 미화 128만3천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홍콩은 다른 나라에 비해 식품 수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축산물 수출 목표인 4천만 달러 달성을 위해 도청 회의실에서 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협목우촌, 임실치즈농협, 전북한우협동조합, ㈜하림 등 10개의 수출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 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자치도의 축산물 수출 중 76%인 1,500만 달러는 닭고기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소고기와 오리털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축산물로 유럽연합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수출기업인 ㈜하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유럽 시장 내 삼계탕 등 가금제품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 반응을 주시하며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천시와·KPC 한국생산성본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추진 역량 마련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 전략 학습, 환경․사회․투명(ESG) 공시 규제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등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이천시가 주관하고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한성장, 규제 대응과 위험 요소 관리,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고객 신뢰와 상표 가치의 향상, 우수 인재 유치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착한가격업소에서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총 결제액의 5%를 추가로 즉시 적립해준다. 나주시는 19일부터 올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나주사랑카드 추가할인(5%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지류와 모바일(QR코드) 상품권 사용 시에는 적립 제외된다. 나주시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17개소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사랑상품권 미가맹점 1개소를 제외한 16개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0만원이 투입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