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9일 임대 농업기계 사용자 8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서비스,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에 따른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업기계 사용이 늘고 있고, 농업기계는 면허가 필요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 하지만,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그래서,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이수하여야 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편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하였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하여 10월 20 부터 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하여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지회장 이진영)가 지난 19일 의성군청년센터에서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지회장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를 비롯한 7개 업체의 여성기업 대표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유연성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 등 현대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여성 대표로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는 관내 제조업 운영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21년 6월 28일 창립됐으며,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기업가 정신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 덕분에 의성군이 더더욱 활기를 띤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했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해조류양식업과 어선어업 호조로 지난해 연소득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천529곳으로 전년보다 181곳(5.4%) 늘었고, 1억 이상 어가도 2천510곳으로 0.4% 증가해 2년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소득 어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구간별로 연소득 1억 이상 2억 미만 어가는 1천349곳(53.8%)으로 가장 많았다. 또 2억 이상 5억 미만 어가는 861곳(34.3%), 5억 이상 어가는 300곳(11.9%)으로 나타났다. 전남 전체 1만 5천816곳 중 15.9%가 연소득 1억 이상 고소득 어가에 해당된다. 시군별로는 완도가 633곳(25.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고흥 415곳(16.5%), 진도 376곳(14.9%), 해남 296곳(11.7%), 신안 294곳(11.7%), 영광 249곳(9.9%) 순이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해남과 신안은 물김 가격 상승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보다 각각 18곳, 12곳이 늘었다. 반면 감소폭이 가장 큰 완도와 영광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전라남도-미국 H마트 연계 판촉행사’를 위한 물품 수출 상차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물품은 김, 홍어, 미역, 젓갈류 등 수산물과, 한과, 유자차, 버섯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청정전남에서 생산한 62종의 농수산식품으로, 35만 달러 규모이며 미국 동부에 9월 중순 도착할 예정이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0여 매장을 운영하는 북미 최대 인터내셔널 슈퍼마켓이다. 지난 1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뉴욕 순방 시 이뤄진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도-미국 H마트 연계 판촉행사’를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전남도는 이번 H마트 연계 판촉행사를 통해 이미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남산 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수산식품으로 수출을 확대해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미국은 일본에 이은 전남의 2위 농수산식품 수출국으로, 올해 상반기 김, 음료, 전통장류, 전복 등 6천500만 달러의 수출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자약 기술사업화 지원기업인 ㈜인토본(대표 류춘영, 경남 김해)이 지난 7월 펄스-전자기장 기술을 접목한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광동제약 관계사인 광동생활건강㈜에 제품 공급을 위한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토본은 펄스-전자기장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제품은 9월 중 광동생활건강㈜의 브랜드인 광동 맑은365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내에 위치한 ㈜인토본은 미국 NASA가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위해 제공하는 펄스-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을 이용한 홈케어용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펄스-전자기장(PEMF)은 1979년 골절치료 개선용으로 미국 FDA 승인 취득 후 다양한 건강 개선용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고 있는 기술이다. ㈜인토본은 이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전문기업협력과제로 선정되어 연구개발 최종완료 평가 및 ‘안구에 대한 펄스자기장 조사장치'로 특허 인증을 받았고, 2021년에는 KC와 C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입주기업의 15억 원(중장년: 5.5억원/ 1인 창조: 10.27억 원)의 국비사업 유치 및 투자유치 6억 원(중장년: 0.5억 원/ 1인 창조: 5.5억 원)을 확보를 견인해 명실상부 스타트업 허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 및 창업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성과 기준 매출 16억 원, 신규고용 11명, 투자유치 0.5억 원, 정부지원사업 총 5.5억 원(39건) 지식재산권 9건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에 솔루버(주) 등 5개사 2.74억 원, 초기창업패키지 1개사 0.7억 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제너럴에코 등 2개사 0.8억 원 등 총 4.24억 원에 선정됨으로써 입주기업의 사업화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또한,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스케일업 IR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2024년 상반기 기준 ㈜벨아벨바이오, ㈜뉴헤리티지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