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군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난임부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관내 주소를 둔,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 사업비 중 1인당 38만 4천원을 지원하며 이는 전국 최초 전남도 자체 신규 사업이다. ‘수도권 향우 꾸러미 지원사업’은 수도권 이외에도 전남 및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강진군 향우가 대상이며, 1인당 연 50만원(자부담 25만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구입시 절반인 25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강진군 보건소에서 시술비 신청 시 방문·팩스·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 향우 꾸러미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및 출생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군(농정실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고향 읍·면사무소에 방문·팩스·이메일로 신청하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12일, 병영면의 박동마을에 거주중인 김태형씨(대산건설기계 대표)는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2024년 병영면 사랑더하기 기부나눔 캠페인의 10번째 기부천사가 되었다. 김태형씨는 “최근에 병영면지사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는 것을 보고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라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병영면 양은희 면장은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김태형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전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사랑더하기 기부나눔 캠페인’은 병영면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복지기금 조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병영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소외받는 이웃 없는 병영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치킨, 족발, 순대 등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에 더해 인삼튀김, 맥반석 구이, 육회 등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겨냥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1일 12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시장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청년 취업 스킬업’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4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와 최신 채용 트랜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강은 △AI로 업그레이드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합격을 부르는 면접 스피치 △면접 이미지메이킹과 셀프 메이크업 등 3차로 진행된다. 본 취업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강좌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1 입사지원서 코칭과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경력개발 등의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취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순 센터장은 “본 특강은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코칭 특강”이라며, “증평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예정자의 취업 역량 함양과 수료 후 1:1 클리닉 지원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민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이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생활물가 자료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공개는 지역 주민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고창군은 이를 통해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생활물가 자료는 △고창군 내 주요 대형마트(고창읍, 군경계지역 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개인서비스(외식) △지방 공공요금 현황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격 정보를 포함한다. 자료는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물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경제적인 소비를 위한 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생활물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모범장수기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는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 및 규제 사항을 해소‧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장(진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3명의 위촉직 위원들로 재구성됐다. 경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주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기업의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과 직원 복리후생, 핵심제품 및 기술보유 현황, 연구개발 등 혁신성의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 상위 3개 기업을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대상(최고농업인)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축산, 과채류, 특작·화훼, 유통·가공, 여성농업인, 산림, 공로상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기술 개발,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영농경영기법 개발 및 수출 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에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 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 농가로 식량작물 2ha·과수 1ha·대 가축 50두·중소 가축 800두·과채류 20a·버섯 3.3a·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 매출 2,000만 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기타 임산물 1ha 이상이다.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해당하며,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자가 대상이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현지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 읍면순회 자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준수해야 할 교육이며, 미이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에서 40%까지 감액이 된다. 이에 남해군에서는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읍면순회 자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수산교육포털에서 수강가능하며, 읍면순회 자체교육의 경우 해당 날짜에 주소지 한정되지 않고 수강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 수산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 수강이 힘든 고령어업인, 주소지와 근무지가 다른 어업인 등을 위하여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읍면 순회교육 참석이 힘든 어업인은 반드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은 2025년도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 위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9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5억25백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를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자 방제를 했으며, 올해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하여 지난 15일에 2차 방제를 완료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회의 또는 교육, 행사시 설문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조사한 결과 자료는 2025년도 드론 공동방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