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 1억 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 수는 총 105명으로, 회원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및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상품권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만 제한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예정이다. 상품권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 할인된 가격으로 9월 9일부터 시작하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상가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예년보다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널리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들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개막식 ▲주제공연 ▲ 길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에서 “중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국민 정서 함양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2023년 1월에 설립됐으며, 이번 기탁금 50만 원은 지난 7월 월미도에서 불우이웃 자선공연을 통해 마련됐다. 조한진 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과 관광객 덕분에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해 우리 중구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 분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명절 자금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축산농가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단순 스마트 장비 지원이 아닌 축산농장을 운영하며 발생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여러 종류의 스마트축산 장비 연계 운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의 축산현장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2월부터 민관연*이 참여한 스마트축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단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공모대응으로 전국 77개소 중 15개소(전국 2위)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이 우리도 스마트축산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도내 축산 ICT 업체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청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롯데백화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1997년 대우백화점으로 문을 열고 2015년 롯데쇼핑 주식회사에 인수되어 운영되다가 매출부진 등의 이유로 올 4월 말 폐점 결정이 발표되고 지난 6월 30일 폐점했다. 백화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면서 입점 소상공인들은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점포를 정리해야하고, 새로운 직장이나 사업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창원시, 소상공인시장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합천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모든 계량기가 검사 대상이다. 이동이 어려운 고정 계량기의 경우, 소재지 정기검사 신청을 통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증인이 부착되며, 불합격한 경우 수리를 통해 재검사를 받거나 사용중지 표시 인증을 부착한 후 폐기해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3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상인들은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인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계량기 정기검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검사 일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합천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20일 만경읍에 소재하는 ㈜HR E·I(대표 김동열)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열 대표는“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HR E·I 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한 생계비 후원 등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청년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호섭 회장, 황진웅 청년위원장 등 임원과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진웅 청년위원장은“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실천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호섭 회장과 청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는 농업의 새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수군 장수읍 노곡리의 박찬일 농가가 20일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 박찬일 농가는 13일 농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농업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본인의 상금 200만원에 100만원을 더해 기탁한 것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찬일 농가의 선행은 이번 장학금 기탁 뿐만이 아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홀몸노인·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40년 넘게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온 우리 지역의 숨은 봉사자 이기도 하다. 박찬일 농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수의 빛나는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다 많은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