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4일 부터 6일에 150억 원을 발행하여 명절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9월 6일 9시부터 구매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9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9월 6일에도 구매가능하다. 지류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9월 6일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물가 부담을 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병충해 예방 및 토양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뿔나방의 확산 방지, 시설하우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퇴비 고르는 방법, 퇴비·유기질 비료·미생물의 역할과 균형 있게 사용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시설하우스의 토양과 양분의 이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차이점,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토양 관리의 중요성, 시설재배의 염류집적 예방 교육도 강조했다. 특히, 시설재배에서 염류집적이 발생할 경우, 문제점으로는 연작 장해가 있다. 연작 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했을 때 그 작물의 생육,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염류집적 예방을 위해서는 퇴비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질소, 염소가 적은 비료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목 조직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2024년 8월 31일 토요일부터 제주청년센터(제주시) 및 청년다락 2호점(서귀포시)에서 취업 청년들을 위한'청년의 품격 : 자소서·면접 컨설팅'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자소서·면접 컨설팅'교육은 이번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주청년센터와 청년다락 2호점에서 강좌별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2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첫 문장으로 끝내는 자기소개 작성법’으로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사업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의 품격' 사업은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품격'은 '면접정장 대여','면접사진 촬영','자소서·면접 컨설팅'총 세 가지 분야로 구직준비 청년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 '면접정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월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66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6천199억 원에서 6천595억 원으로 6.39%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 운영으로 신속 집행 저조 및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주천 청정링크 조성 사업 대행사업비 4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33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0억 원, ▲남면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등 체육시설 정비 30억 원, ▲도로 유지보수 28억 원, ▲하천 유지관리 11억 원, ▲자연재해대책비(제설 등) 9억 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세입예산 범위 내에서 현안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 민숙원 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향후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 활동을 통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 하동군 소재 ㈜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가 주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 우수 경영체를 추천하여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했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2015년 설립된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하동과 경남 지역 등 국산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받아 제조·판매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비건·할랄 등 국내 및 해외수출 등을 통해 특허와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로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기준 하동과 경남 지역 등 국내에서 생산한 쌀, 당근, 양파, 돼지고기 등 농산물 240톤을 사용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우선으로 지난해 33명을 고용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여의도 63빌딩 기술보증기금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작년 9월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하여,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고도화 기업 5천개 육성 등 민간·지역과 함께 2만5천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전환을 위해 지원중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의 안착을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공급기업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작년말부터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육성방안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9월 중에 준비중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과 공급기업, 한국생산성본부와 ㈜네모아이씨지 등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역량강화 연구용역 참여기관, 학계ㆍ산업계 전문가, 지원기관 등 30여명이 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은 2024~2025년산 마늘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늘 제값받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이며, 일반적으로 제주 마늘은 무더위가 누그러지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늘 파종이 이루어져 이듬해 5월 초중순부터 수확이 이루어진다. 전년 대정읍 마늘의 경우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2차 생장마늘(벌마늘)이 전체 재배면적 806ha의 약 50% 이상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 감소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지난 5월 벌마늘 피해 신청접수를 받아 총 660농가(374ha)에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산 마늘 재배 품질의 향상을 통한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하여 총 594농가에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비닐 및 토양소독제 4억원을 지원했고, 8월말부터 '마늘파종 기계작업 대행사업'을 신청한 30농가에게, 농가당 최대 1ha의 기계파종 대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늘파종기, 마늘쪽분리기 등 밭작물 재배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인 '소형농기계 지원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곤충산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도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내년도 실질적인 수요를 미리 파악하여 예산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곤충 생산안정화 지원 △유용곤충 사육지원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 △곤충산업화 지원 △곤충유통사업지원으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여 곤충생산업 신고를 마치고 곤충 생산업을 하는 농가 및 법인으로, 곤충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곤충산업화 지원사업과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4년 10월에 본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수요 정보를 몰라 누락되는 곤충사육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곤충신고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개별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25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6일까지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드론 농업에 접목하여 최적화된 방제와, 안전사고 예방, 생산비 절감등에 목적이 있다. 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관찰, 농약 살포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과 교육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해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드론 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관심도와 필요성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운전면허증 2종 이상 소지자 이며, 필요서류는 신청서, 등본, 운전면허증 사본이다. 이번 조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시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제주동문공설시장 청년몰 빈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종목은 ▲소매(2개 점포), ▲음식(1개 점포), ▲카페(1개 점포) 총 4개소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모집기간 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청년몰에서 운영 중인 메뉴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청년 상인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 절차는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예비 청년 상인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하여 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