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인·친지분들께 드릴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라면, 강진 매생이로 만든 간편식 매생이 떡국은 어떨까? 건강한 맛과 편리한 조리법 모두를 갖춘 강진 매생이 떡국이 추석명절 건강 음식 선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해조류의 왕이라 불리는 김 양식장에서 기생하며 김 양식을 방해하는 잡초 같은 존재로 취급 받아왔다. 이런 매생이가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매생이를 급속 냉동시켜 보관하는 냉동기술이 개발되면서부터이다. 기존에는 매생이가 겨울철에만 생산돼 공급이 쉽지 않았으나, 강진군 대구면에 소재한 ‘갯푸른 전라도 매생이’(삼덕영어조합법인 대표 권오철)는 12월 말경부터 1월 중순까지 채취하는 ‘초살’이라고 하는 가장 질이 좋은 매생이를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시설에서 포장 가공 후 급속 냉동을 시킨다. 이렇게 동결건조한 매생이 블록과 국내산 떡·스프를 한 봉지에 담아 사계절 내내 간편하고 건강한 매생이 떡국을 맛볼 수 있어 15년째 소비자들에게 건강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신청업체를 모집한다. 우수관광기념품 선정은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상품을 발굴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구미시에 소재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 또는 업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미시의 역사,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을 반영하고 판매 가능한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업체는 11월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하는 라면축제에서 기념품 판매부스를 운영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필요 서류와 기념품(완제품)을 구미시청 낭만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행정정보 ' 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25일 의성군 빙계얼음골야영장 일원에서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하는 “의성군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의성군과 청년기업 ㈜메이드인피플, Microsoft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의성군 내 새로운 청년 생활인구와 청년 개발자 유입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사전신청자 150여 명 중 대회 참가를 위한 기초교육을 수료한 100명의 청년 IT 개발자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한시간 동안 개발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대상(한국Microsoft 대표이사상) △최우수상(의성군수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시작에 앞서 25일 오후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청년로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청년 IT개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 공연 △빙계계곡 플로깅 프로그램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의성군 청년 IT 개발자 해커톤 대회를 통해 의성군이 전국의 청년 IT 개발자들에게 열려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추석을 맞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택배주문은 8월 31일까지) 의성산 제수용 농산물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건고사리, 콩나물, 계란, 두부 등 제수용을 비롯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사과, 배, 멜론 등 지역산 과일과 함께 꿀, 참기름, 한과, 고추장 등 6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예약고객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제수용 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할 수도 있고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유선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은 휴무이다. 특히 직매장 앞마당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야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직매장을 찾아 구매하신 소비자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 직매장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1시에서 19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할인된 금액에 의성군 고품질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마늘, 동결건조마늘, 흑마늘가공품 등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과 자두, 복숭아(일부 납작복숭아), 샤인머스켓, 꿀, 장류, 떡류 등 지역 농특산품 3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판매촉진을 위한 구매이벤트(일정금액 구매시 증정용 의성眞쌀 제공) 추진 동시에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쇼핑몰“의성장날”(8~9월 의성세일페스타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뤄져 추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계광장에서 처음으로 의성군 단독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성군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고객만족이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8월 19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예술인 1인당 50만 원으로, 총 9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문화교육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90명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신청할 경우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달동안 가야뜰 브랜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경남몰 가야뜰관과 ‘김해온몰 가야뜰 기획전에서 농산/가공품 40%, 쌀/축산물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경남몰 가야뜰관과 김해 온몰 가야뜰관에는 김해에서 생산되어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인 가야뜰쌀, 축산물, 장군차김치 등 70여 종류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료배송(일부품목 제외)과 구입금액의 1% 적립(쇼핑몰 회원)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경남·김해사랑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e경남몰에는 정기구독 30% Pay-Pack 구독이벤트(8. 19. 부터 9. 30.)와 리뷰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농가 매출 향상 및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여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산시가 관내 8개섬 주민들과 도선이 운항하는 섬에 거주하는 주민 대상으로 천원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객선의 경우 8개섬(장자도,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개야도, 연도, 어청도)주민, 도선은 2개섬(비안도, 두리도) 주민이며, 매표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분증을 제시해 해당 섬주민임을 확인 후 표를 구매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민생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하반기 도내 천원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간 기존 섬주민들은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통해 반값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에 삶의 터전을 두고 있는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과 도선 운임료가 늘상 이용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어왔다. 군산시는 이런 주민들의 부담이 이번 천원요금제 사업 추가 지원으로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여객선과 더불어 도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객 선사 및 도선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자체,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해 있고, 최근 각 나라의 보호무역 강화와 자원 무기화 등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광양만권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원료 소재 생산지역이다. 다른 지역에선 핵심 광물 확보 및 국산화가 사실상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가적 이차전지 공급망을 완성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으로 특화된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 전남도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서 작성과 선도기업 투자유치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1일 대만 대표 결혼(웨딩) 및 의류기업인 성도 아연 패션회사 포상관광객 13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관광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울산 특수목적관광 유치 지원사업’에 따라 외국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제안과 영업(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 유치하게 됐다. 포상관광객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울산은 21일 방문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강동 몽돌해변’을 둘러보고 기업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울산시는 기업행사 진행에 앞서 국외 관광객 유치 및 국제 연결망(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울산 관광자원 및 주요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 포상관광객 유치는 도시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 기업 포상관광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