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기초) 구축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평가를 통해 총 7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 품질 향상 등을 위한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2024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은 스마트공장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가 최근 구룡포읍 일원 산마늘 재배포장에서 농업인 30여 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추꽃대 예취기의 현장 시연회를 구룡포농협 주관으로 개최했다. 포항시의 단기 임산물 소득화 사업과 구룡포농협의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자금을 지원받아 육성한 산마늘은 25 농가 3.2ha로 지난 3월 수도권 농산물도매시장에 생체 400여 상자를 출하한 바 있어 지역의 새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시연한 예취 높낮이 조절기능이 있는 예취기는 작업성능이 약 20배 이상으로 노동력의 약 9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산마늘 재배포장에 획기적인 신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연한 산마늘 잡초예취기는 휘발유 고출력 엔진으로 조작이 쉽고 무게는 약 10kg 정도로 고령, 여성농업인도 조작과 활용이 쉬워 연 2 에서 3회 예취 작업으로 산마늘의 생산량 증가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지역 기업들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기업 ‘올바름’의 제품 포장지 ‘독도는 한국 땅’ 문구와 독도 사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 바이어가 포장지 뒷면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 측이 이를 거부한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념 기업’,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나자 사람들의 주문 폭주가 이어졌다. 현재 ‘올바름’ 공식 누리집에는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양해의 글이 올라와 있다. 20일 올바름 공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름 그대로 올바른 기업이 장성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 대표 특산물인 새싹삼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섬섬바이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입점 기업인 ㈜섬섬바이오는 새싹삼을 비롯해 편백나무, 비자 등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은 지난 19일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와‘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지원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지원 ▲중장년 창업자 경영 안정 지원 및 양성교육 ▲중장년 창업희망자 초기 상담 및 교육지원 ▲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 지원사업 상호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취·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 중장년의 경력설계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제주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제주의 중장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개발·확대하고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월 8일 ㈜네트웍스와이(대표 이승상)와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사업 확산’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연구책임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을 체결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는 개별 국가 차원이 아닌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됐다. 이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 (Net-zero)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최근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바이오차를 활용한 농가 실증 시범사업을 확산하게 된다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부, 한국연구재단 등으로부터 국책연구과제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안군은 관광, 농업 도시인 베트남 꼰뚬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진안군과 베트남 꼰뚬성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응우엔 휴 탑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총 12명이 20일~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인삼과 인삼을 활용한 홍삼제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꼰뚬성도 응옥린 인삼을 재배하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에 꼰뚬성 관계자들은 인삼재배지, 진안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등을 견학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베트남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연구원은 8월 21일 14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분야 광역-기초간 사무배분의 정책효과와 산업에 대한 영향,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광역-기초자치단체간 관광역할체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김동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관광분야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양성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부남철 삼다일보 편집국장,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 강주현 제주대학교 교수, 김희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가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관광산업의 영향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 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강소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으로 쇼호스트 설득 기법 및 셀링 포인트 설정, 1인 방송 시스템 설정 및 진행안 작성,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 방송 연출 노하우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 ‘해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셀러라이브 전문 쇼호스트 등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이 생산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로 함평군은 ‘2024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2024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군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