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조달청은 현장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역동적 조달 시장 조성을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신설된 조달현장혁신과는 8월 21일까지 한시적(6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한 자율기구였지만, 체계적인 간담회 관리와 공공조달길잡이 도입효과 등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운영기간을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공조달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이 맞닿아 있는 정책 현장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하여 정부 조달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신설했다. 조달현장혁신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리스트업하고, 시범운영이나 한시적 적용 등 적극적으로 과제를 검토하여 피드백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그 결과, 8월 현재 36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559건의 과제 중 481건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상반기에 해결한 302건의 과제는 기업에게 개선 사항 및 지원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2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증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청소년 평화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또한 담양군과 달성군은 자치단체간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협력하고 있는 만큼, 양 민주평통 협의회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임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문위원 간 교류를 넘어 담양군과 달성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제21회 고흥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3회 고흥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순천시와 진주시 자매 시군 회장단, 전라남도 연합회 임원진,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흥군 농업인 복합센터’ 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센터는 지상 2층, 연 면적 397.6㎡ 규모로 로컬푸드 판매장, 농자재 창고,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와 진주시가 두 단체의 자매 시군으로서 진주시 한농연·진주시 한여농·순천시 한농연에서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고흥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권익증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안군은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사업성 하락 등으로 유찰됐으나 지난 6월 제4차 공고를 진행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과 새만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화순팜에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댓글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1,000명)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추석맞이 달달한 소원 댓글 작성(10명)하거나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10명)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화순팜 적립금 20,000원을 지급한다. 화순팜은 선물 세트(한우, 장어, 표고버섯, 참기름 등)부터 전통 약과 등 다양한 추석 기획전 상품을 준비했으며, 고객들의 명절 선물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최대 30%까지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달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풍요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와의 경제 협력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카운티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위치한 30여 개의 소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비교적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던 코우 (Dawn Rowe)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차에도 불구하고 양측 대표단 간의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던 코우 의장은 “IFEZ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IFEZ와의 공동 IR 활동 추진과 투자 유치 행사 등 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기도가 총 37조 1,07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22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본 예산 36조 1,210억 원에서 9,86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경기도는 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 원 등 2,240억 원이 편성됐다.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50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장애인 급여 및 활동지원 177억원 ▲공공의료원 지원 24억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3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10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75억 원이 반영됐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e경남몰 추석맞이 할인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쌀, 떡, 차, 김, 계란, 한우, 한돈, 사과, 배, 전통주 등 e경남몰에 입점 중인 모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며, 기획전 기간 내 매주 월요일마다 30%(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이번 e경남몰 추석맞이 할인기획전의 할인쿠폰은 항노화 기획전, 고성군 추석맞이 할인전 등 다른 기획전에 중복 적용할 수 있으며, 중복 시 최대 4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항노화 기획전’은 경남항노화연구원이 항노화 인증 업체의 벌꿀, 도라지청, 양배추즙, 쌀, 요거트 등 69개의 다양한 경남 항노화제품을 30%(1인 최대 3만원) 할인하는 쿠폰을 9월 30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추석맞이 할인전’은 고추장, 청국장, 꿀, 고기, 쌀국수, 간장, 수산물 등 118개의 다양한 제품을 20%(1인 최대 1만원) 할인하는 쿠폰을 9월 20일까지 제공 중이다. 주문 상품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시는 꿩, 까치,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피해보상 신청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제주시 관내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하는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피해 농경지 읍·면·동에 본인 혹은 타인 소유 농지를 경작하고 있다는 증명서류와 소득금액 증명원 등의 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피해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피해율, 피해예방 시설 설치 유무에 따른 보상률 등을 고려해 최대 80%까지 산정되고, 1,000만 원까지 보상된다. 한편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금으로 279건·2억 7,300만 원을 보상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60농가에 5,600만 원을 보상한 바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다가오는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농가가 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지속가능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노인들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노인 문화예술 참여 협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기획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인생을 음식과 엮어 자서전을 만드는 ‘이 나이 먹도록’과 인생의 감사함을 시로 써 내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