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은 21일 'AI가 가져오는 변화들이 우리에게는 모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트렌드를 잘 활용해 변화를 빨리 이끌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AI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열린 '이천포럼 2024' 마무리 세션에서 AI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지금 확실하게 돈을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이며, 빅테크들도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번 이천포럼의 마무리 세션은 최태원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 시대의 성장 전망과 이에 발맞춘 SK그룹의 미래 사업 밑그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회장은 'AI 성장 트렌드가 계속되면 SK는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관련 비즈니스, LLM 등과 같은 서비스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 비즈니스 모델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하여 업계 최고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직접 경험하고,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99년에 설립한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국내 3대 화장품 ODM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글로벌 열풍을 선도한 유화 메이크업 강자” 기업으로 유명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존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규제 검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OGM 서비스를 통해 세계(글로벌)시장을 공략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화장품 제조 업계 최초로 정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선도사업인 K-스마트등대공장에 ’22년 선정됐으며, 인공지능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화장품 원료 배합 최적화 등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지능형(스마트) 생산 공정과 실시간 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관찰(모니터링) 시스템 등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능형(스마트공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8월 22일, 15시 대구시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대구-경북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해야만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해줄 것을요청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167억원(일반회계 1,101억, 특별회계 66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8월 23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5,634억원(일반회계 6조 8,210억원, 특별회계 7,424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4,467억원 보다 1.6%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등 도민 생활안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목표 이행을 위한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41억원과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95억원, 자체수입인 순세계잉여금 267억원과 세외수입 431억원 등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① 경제를 풍요롭게 : 75억원 - 디지털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5억원을 편성했다. ② 문화를 더 가깝게 : 138억원 - 유휴자원 업사이클링, 체류형 관광 및 문화인프라·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부는 8월 22일 10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 2년간 통상정책 성과 평가 및 향후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한 통상정책 방향을 담은 「통상정책 로드맵」을 논의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주요국의 입법 및 경제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기업의 불확실성을 크게 완화하고, 전방위적인 정상 세일즈 외교를 전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22년 6,836억불) 및 외투 유치 실적(’23년 327.2억불)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5건의 통상협정을 타결하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23건까지 확대하는 등 경제운동장 지평을 넓혔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 의장국 수임 등 공급망·디지털·청정경제와 같은 새로운 통상규범 형성에 있어서도 적극적 역할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다자 통상체제가 현저히 약화되고, 주요국이 경제안보를 명목으로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을 융합하여 자국 우선주의 조치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퍼 선거의 해’를 맞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등 글로벌 국제통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관세청은 중소상공인도 편리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통관 규제를 완화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8월 22일(목) 국무총리 주재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우리나라 중소 수출업체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손쉽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통관 편의제고 ▲세정·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편의 제고 기업의 수출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00만원 이하에서 400만원 이하로 두 배 상향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해외 주문자가 동일한 경우 여러 판매자(수출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제재를 예방하기 위해 수출자에게 수출물품 적재이행 기간만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역금융 신청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22일 10:30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회장 및 지도부와 취임 인사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적 대화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사회적 대화의 장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확성기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AI 등의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산업전환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사회적 대화의 성패는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수용성에 달렸다”고 하면서, “고금리, 내수부진과 과도한 노동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향후 각급 노사단체 및 본위원회 공익위원들과도 순차적으로 간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2024년 중구 Salligo 취업아카데미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3분기(신규) 교육과정에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수료생 19명은 중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중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Salligo 취업아카데미 수료생이 희망을 원할 경우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컨설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구 소재 직장인 및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4분기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보수교육이 남았다. 보수교육은 신규 교육을 받은 후 3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4분기 모집기간은 2024. 9. 30.부터 2024. 11. 1.까지이며 교육일은 2024. 11. 13. 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6층)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린다. 2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현재 9,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충분한 식재료를 확보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보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본예산(안)에 617억여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예산액인 528억여 원에서 89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아동 급식 가맹점도 지난해 6,915곳에서 14,111곳으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반찬가게, 제과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단순히 비용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에 따라 급식 제공 기관들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아동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 지역 공동체 드림온이 22일 시청을 방문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정아 대표는 “정읍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드림온은 2019년 정읍시 시민창안대회에서 선정된 단체로, 교육과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