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서민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를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맞춤형 소모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2024년 7월부터 연말까지는 순천시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청결을 준수하는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신청 접수 후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정되며,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및 청결도·위생 관리를 선정 기준으로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9월 6일까지 순천시청 경제진흥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착한가격업소는 9월 23일까지 현지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지정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입문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로컬 브랜드 개발 전략, 비지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표로 이뤄졌다. 목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 인규베이팅 교육, 마을공동체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외에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행사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봄·가을 시즌제로 개장했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경주시는 2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골목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주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장 기간 금리단길 내 맛집들이 참가하는 먹거리 매대와 주변 공방들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불금예찬 야시장’은 먹거리 맛과 쇼핑의 흥을 한층더 높이는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개장 첫날인 23일에는 황리단길에서 출발해 중심 상권을 순회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고, 경품이 걸려 있는 퀴즈쇼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셀러를 이겨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 간의 경쟁 이벤트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불금예찬 나이트’ 주제 복고 컨셉의 이벤트를 개최해 키즈페어 in 불금예찬, 추석한마당 등 매주 다른 컨셉으로 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시장실에서 우역비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총영사 권한대행을 만나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역비 권한대행은 다렌외국대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2003년 중국 외교부에 입직한 인물로,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 외교부 예빈사(의전국)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로 부임했다. 경주시는 앞서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츠저우, 양저우, 자오꿔, 이창, 청더, 난핑 등 중국 8개 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서 주부산 총영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러한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중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교류를 왕성히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와 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역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테크산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후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전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자치도가 특화된 기후테크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상금 4,000만 원과 함께 투자사 및 TIPS 운영사 추천,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 등이 제공된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매킨지는 2030년까지 기후테크 시장이 9조 달러(1경 2,0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막대한 사업 기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의 규모에 따라 성장 트랙과 신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업 이후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업은 성장 트랙으로, 창업 5년 이내이면서 기업가치 100억 원 이하인 기업은 신규 트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성장 트랙에 지원한 기업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에 초대되며, 대중견기업 임직원 및 기후 연구기관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완주군에 1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합회에 소속된 59개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깊은 애정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김옥선 회장은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관내 공동주택 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지원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공동주택 지하층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 주민 불안이 커지자 화재 안전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2개소로 지원 물품 구입비의 70%다. 개소당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 별표1에 따른 완주군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유)주체이며, 지원물품은 질식소화포 및 이동식 상방향 방사장치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전기차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신규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 설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관내 1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총 402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59%인 238기의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최근 퇴거 위기에 놓여 있는 주거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민간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혜자인 A씨는 최근 교정시설에 출소해 기존 거주지로 복귀했지만 월세와 관리비 등을 장기 미납했다. 이 때문에 법원을 통한 강제퇴거명령 조치가 결정돼 시일 내에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충장동 위기가구발굴단 소속 위원(통장)이 A씨의 사정을 동에 알리면서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SOS위고(WE GO)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그 결과 A씨가 지원 대상 가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단 측으로부터 주거 보증금 3백만 원을 후원받아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도움받을 곳이 없어 힘들었는데 충장동과 위기가구발굴단 덕분에 보증금 문제가 해결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위기에 처한 세대에 적기에 도움을 줘서 위기 사유를 빨리 탈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선이다“면서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적극적인 복지 실현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천시는 과수 주력 품목인 샤인머스켓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와 교육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을 위해 당도표시제, 품질관리단 운영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저 품위 포도 출하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금년도 이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숙과 조기 출하로 인한 김천 샤인머스켓 이미지 손상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대비하여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매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농협을 통해 스마트 마을 방송, 조기출하 금지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시포도 외에서도 지난 8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저품위(저당도) 포도 조기출하에 따른 김천시 샤인머스켓 이미지 하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희수 포도 외장은 “몇몇 농가의 저 품위 포도 출하로 김천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라며“과다 착과 금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야만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생산자 정보와 김천시의 이름을 걸고 출하하는 “김천앤” 포도는 품질관리기준 당도(거봉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김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김천팜앤장터’에서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추석 선물에 대한 가격 측면에서 부담감을 줄여줌과 동시에 우리 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천팜앤장터 내 모든 품목(제외 신청한 업체와 주류 제외)에 30% 할인을 진행하며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업체가 있을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1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1,05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의 특성상 시기에 따라 판매 품목이 달라지기에 현재 모든 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이에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춘회 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