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도내 관광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3인 이상의 제주 관광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정은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관광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학습이 제공된다. 현재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는 직무교육 38개 과정, 트렌드 교육 47개 과정, 제주 이해 교육 및 기타교육 15개 과정 등 총 100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관광기업 맞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왕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은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의왕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 1인 100만 원 한도에서 지역화폐로 지원해 온 이 사업은 지역화폐 수요처가 관내로 제한되어 있어 학원 수강 및 취업 컨설팅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상반기 관련 중앙부처와 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9월부터 접수하는 올 하반기 사업부터는 현금 실비 지원 방식으로 변경 운영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폭넓은 취업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대상 범위도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는 기존의 조건을 삭제해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취업활동을 위한 자격증 응시료 및 학원비, 교재구입비, 취업컨설팅비, 이력서 첨삭비, 면접용 헤어·메이크업비, 취업준비 공간 이용비다. 응시료와 학원비의 경우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왕시가 고령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의왕시는 그동안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오는 9월 1일부터는 100% 인상해 지급 금액을 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의왕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사고를 감소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타 시군보다 발 빠르게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했다. 또한 시는 의왕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서에서도 반납 즉시 상품권을 수령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반납자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면허 반납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고령 운전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안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17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대상기업 추가 모집을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저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3년 10월부터 시범운용)에 대응 가능하도록 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금번 2차 공고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산단공 융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산업부는 2022년부터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탄소설비 도입, 순환경제 등 분야에서 선도프로젝트 총 58건을 발굴하여 저리 융자금 4,326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2.2%(4,104억원) 증가한 18조 7,49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최초로 5% 수준 인상하고,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현행 62~70%)까지 상향하여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수입안정보험 본사업을 추진한다. 대상품목은 9품목에서 벼·무·배추를 포함한 15품목으로 늘리고, 지원대상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의 1% 수준에서 최대 25% 수준으로 확대(81억원 → 2,078억원)한다.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추후 민·관·학 협의체 논의를 거쳐 발표될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방안에 포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선택직불제도 대폭 확대한다. 밀과 하계조사료의 지급단가를 인상하는 등 전략작물직불제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제주 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을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축산물 10~50% 할인판매, 부산물(우족, 사골, 잡뼈 등) 부위별 20% ~ 50% 할인판매, 흑한우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되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9월1일 제주-김천상무)가 예정됨에 따라 구단을 활용한 연계행사를 진행하며, 축산물 판매점 이용고객의 경우 경기 입장권 30% 할인 및 경품추첨 등 다체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2024년 한가위 선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하우스 감귤, 황금향,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축산물 및 수산물 선물세트, 차류, 장류, 떡, 과즐 등 가공식품까지 총 2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구성했다.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은 서귀포in정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번 기획전에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별도로‘서귀포in정 카카오톡 스토어’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에 한가위 기획전의 매출은 2021년 5억원으로 시작하여, 2023년 20억원까지 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45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33개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85억 원을 추천했으며, 추석을 맞아 18억 원을 추가 증액한 45억 원을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 은행(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시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14개 사를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 신청(청도군청 새마을경제과)이 가능하며, 추석자금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매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세대 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고시공고’란‘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원식 건축과장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