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 방문의 첫 일정으로 27일 주베트남대사관저에서 열린 ‘주베트남대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에 참여하여 현지 중소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지난 4월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25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주베트남대사관도 중진공,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지원 기관과 금융기관, 현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 5월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방안을 교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베트남대사관에 만들어진 협의체의 3분기 정기회의로, 오영주 장관의 베트남 방문 시기와 맞추어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베트남대사가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협의체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7일 안태훈 농업회사법인(주) 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참은 농산물 도매,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안태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안태훈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토요아침장’을 성황리에 열었다. 토요아침장은 총 17개 점포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터 정서를 북돋우는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농특산품와 의류잡화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예천군 농특산품인 용궁 복숭아, 잡곡, 꿀, 사과즙 등을 판매하는 부스는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더해져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토요아침장이 열리는 동안 3,000여 명이 방문하고 2천 4백만 원의 판매부스 매출을 기록하며 쇠퇴해 가던 마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토요아침장에서 상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며 용궁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용궁시장과 회룡포,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개선‧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천시는 27일 오후 2시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사업 및 계약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원가계산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윤경수 주임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사 원가계산 개념 및 예정가격의 결정 기준 등 원가계산 관련 이론뿐만 아니라 설계변경 시 신규 단가 작성 방법, 적정공사비 산정 사례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김인수 청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원가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함으로써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자 수요조사를 오는 9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배추·수박·딸기 등 채소류 및 복숭아·블루베리 등 과수류 품목을 재배하는 단동‧연동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를 660㎡ 이상, 4000㎡ 한도로 지원한다. 해당 지역은 군 전체 읍·면이며 신청 서류는 사업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증으로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요조사 후 2025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 스마트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규모 1,000㎡이상 농가 중 2년이상 계속해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한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올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219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3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087농가를 대상으로 3,05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8일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28일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가 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했던 것을 인연으로 산청군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군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2009년 국내 양계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돼 15년째 환경 친화 달걀을 생산·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벌초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점검’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복흥·쌍치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순창군민이나 벌초를 위해 순창을 방문한 귀성객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예초기 작동 점검과 예초기날, 점화플러그 등 6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 교환과 안전한 예초기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2개조를 편성해 체계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예초기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리한 벌초 작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7일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제주 스타트업 패밀리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제주 유망 스타트업과 도내·외 창업지원 기관 및 대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제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ICT를 비롯하여 △낭그늘 △K-Camp 제주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청년창업스케일업 △J-스타트업 등 JDC와 MYSC JEJU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약 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하여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기업(△이마트 △교원 △KB증권 △LG생활건강 △교보생명 △카카오 △캐롯손해보험)과 투자사(△플럭스벤처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스마트스터디벤처스 △MYSC) 관계자들이 OI(Open Innovation) 파트너로 참석해, 제주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 개막은 미니 연극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양시는 관내 모든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기업회원을 대상으로'가입하고 치킨먹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입하고 치킨먹자!'는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관내 업체가 플랫폼 회원가입 후 가입인증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19일간 플랫폼 홈페이지 를 통해 진행되며, 광양시 소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위해서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에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기업회원으로 가입신청을 해야 하며, 홈페이지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후 공지 사항 및 문의 메뉴 내 이벤트란에 가입인증 게시글을 작성해야 한다. 총 30개 업체를 추첨해 9월 20일 플랫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4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광양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플랫폼인'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가칭)을 많은 기업체에서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