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는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는 세종시 테마형 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이후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세종·대전권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잔 진입 촉진 및 정착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계 등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의 취업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홍준 원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근접해있는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일자리 정책을 확대하여 일자리, 경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대책 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유통업체 및 소비자 관련 단체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특별대책기간 운영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구제방법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추석 맞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진주형 배달앱 이벤트 ▲진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 등으로 물가안정 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한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4)’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공동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본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간사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에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시 부스 참가 지원기업은 기업당 200만 원 상당의 부스 참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귀포의료원는 27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氣) 살리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내 35년 이상 전통의 노포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제주도에서 마련한‘골목 경제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부서(팀)별 회식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임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은 보육기업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가 공무원복지몰을 운영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196만 전, 현직 공무원들을 위한 커피 할인에 나선다. 니어라운드는 개인카페 가맹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 '커클' 운영사다. 커클은 제휴된 개인카페의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의 '커클패스'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패스를 사용하면 제휴된 매장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커클 서비스는 서울, 제주, 청주, 인천, 경기 등 전국 325개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의 공무원은 공무원복지몰에서 커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커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커클패스'를 충전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니어라운드의 이태후 대표는 이번 제휴에 대해 "연말까지 가맹점을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2,000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레전드50+’프로젝트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45개사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사업 담당자 등 51명이 참여해 ▲1차년도 운영현황 공유 ▲집중지원 및 사업 참여 보장 안내 ▲우수기업 선정 프로세스 안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정책자금 융자 문의, 해외 홍보 마케팅, 수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제주TP는 ‘레전드50+’우수기업의 성과를 확산하여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제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군은 가격안정과 서비스 차별화로 관내 물가 안정에 기여할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시중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 목욕업 등)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에 따라 선정된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관내 개인서비스요금 대상 업소 중 물가(가격) 안정에 기여해 온 개인서비스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거창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후 거창군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공공요금(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지원 △배달어플(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을 통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농·수·축·임산업은 군민 70%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입니다.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을 높여 가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농·수·축·임산업 육성 정책 합동 현안 점검회를 갖고, 민선8기 후반기 ‘장흥형 농어업정책’을 통한 농어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장흥군은 농업과 농촌의 유지를 위해 농어가의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인증 비율 50% 달성을 통한 ‘장흥 농산물’ 차별화 장흥군은 지역 산업 중에서도 벼 등 식량작물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농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954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1% 수준이다. 군은 친환경 인증면적을 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2.34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12조원과 비교하여 약 10.5%가 증가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 2025년도 기초연구예산은 작년 연구개발(R&D) 예산 쟁점에 따른 연구 현장의 우려와 현안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전략성 바탕의 기초연구 강화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됐다.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되어 젊은 연구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하여 보완한다. 또한,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의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기회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원으로, 2024년 17.9조원 대비 5.9%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서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도입했으며, 국제 연구개발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 연구개발 예산을 2024년 8.4조원 대비 16.1% 증액된 9.7조원 편성했다. 이는 연구개발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 9.1조원을 6.5%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예산 증가는 단순한 예년 수준의 예산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한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이다. 8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