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새일센터 ‘동주민센터 한 바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내년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여성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하반기 센터 사업 안내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4조 4,494억 원을 반영하고, 전액 최종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 내년도 국비는 국고보조금 2조 4,501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올해 예산보다 4.1%(1,754억 원) 증액된 규모다. 그동안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관련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정부 예산안 반영 중 최대 성과는 산업·R&D 분야다.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9월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내년도 시설비 600억 원까지 반영돼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야별 정부예산안 현황을 살펴보면 SOC사업 분야에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시설비 600억 원, 총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이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4년 곡성군 결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법 제6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곡성군은 매년 2월에 그해의 예산을, 8월에는 전년도 결산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 자료는 9개 분야 62개 공통공시 항목과 특수공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주요예산집행결과, 지방세·세외수입, 복지·민간지원, 재산 및 물품·지방공공기관, 재정성과·평가, 주요투자사업 등이 포함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곡성군의 살림규모는 7,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3억 원 감소했다. 이는 인구와 재정규모가 유사한 구례, 보성, 장흥, 강진 등 지자체 평균8,250억 원보다 1,037억 원 적은 수준이다. 세입 구조를 살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이 매년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구의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전지역 초기 창업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초 40개의 점포가 선정돼 이번 사업에 참여해 확실한 지원을 받고 있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전년도 말이나 해당 년도 1~2월에 신규 모집 공고하며, 대상은 남구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예비(초기) 창업을 꿈꾸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서면 심사와 사업 발표심사를 거쳐 본 사업에 참여 여부가 확정되며, 사업 참여 기간은 시작 월로부터 12개월 간의 지원을 받는다. 창업에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는 않은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남구에서 청년창업을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정착시켜 더 역동적인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남구에서 야심차게 기획해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점포 지원사업은 청년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의 임차료를 매달 지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접근교통망 전담팀」(이하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공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본 TF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접근 및 연계교통망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TF에는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을 중심으로 가덕도신공항 인근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TF 내 실무팀 회의도 수시 운영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사업 시행자별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 및 철도망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간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특허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024년 대비 41억원(+0.6%) 증액된 7,05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특허청 예산안 중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등에 투자되는 주요사업비는 올해보다 6억원이 증가한 3,653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허청은 내년도 집중투자 분야로 ▲특허 빅데이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및 창업·성장 지원,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고품질 심사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❶특허 빅데이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전 세계 5.8억 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역동경제 구현에 본격 나선다.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기획을 객관적·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연구개발(R&D) 수행단계에서 IP-R&D를 확대하여 미래 유망기술 선별 및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올해 5월 특허청이 방첩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유출 방지 전략을 수립한다. '❷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및 창업·성장 지원' ’23년 지식재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28일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로얄캐닌은 글로벌 식품기업인 미국 마즈(MARS) 그룹 소속으로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분야를 이끌고 있는 프랑스 업체로, 2018년 9월부터 새만금 인근 김제 지평선산단에서 아시아 태평양 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현재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인도 등 8개 국가에 수출하여, 2022년에는 무역협회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3,4 생산라인 증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 등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FIS식품산업통계정보(‘24년 6월)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은 1인 가구와 반려동물가구 증가로, 2010년 0.4조원에서 2022년 1.7조원으로 연평균 12.8% 급성장했으며, 2028년은 2.5조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로얄캐닌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불법 마약류 예방 및 폐해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에서 강릉중독관리센터 김필희 센터장, 강원함께한걸음센터 임규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통한 예방 활동과 불법 마약류 폐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적발되는 마약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2022년 481명이던 10대 마약사범이 2023년에는 1,477명으로 3배가량 급증했다. 강원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도내 마약사범은 2022년 415명에 달해 지역 차원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불법 마약류의 접근 경로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도박, 폭력, 사기 등과 같은 다양한 범죄들과도 복잡하게 연루되고 있다”면서 “불법 마약류의 유혹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첨단항공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체인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글로벌 미래시장을 선도할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기업체 대표,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김응욱 ㈜이스온 대표이사,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모빌리티산업이 드론, 인공지능, 센서, 로봇, IoT 등이 결합한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서 최근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성장 잠재력과 신성장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커짐에 따라 산·학·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파블로항공과 ㈜이스온 대표는 각 기업의 혁신기술과 산업의 성장 전망,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다. 특히, 핀란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제조업 중심 도시로, 관내에는 다수의 제조공장이 위치해 있다. 참가 기업인들은 MARIA01, 알토대학,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VTT) 등을 방문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기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6일 현지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오슬로 시 비즈니스 지역부 국장을 만났고, 27일에는 주 핀란드대한민국대사, 헬싱키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