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사상구와 로컬크리에이터 전문 투자회사 어번데일벤처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권혁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덕포시장 일원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리틀 아시아 상권’이라는 특색있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덕포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으로 확보한 마중물 사업비 300억 원으로 덕포시장 일원에 글로컬 네트워킹과 로컬 브랜드 구축을 통해 덕포시장 일원 상권활성화를 모색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상권 테마를‘리틀 아시아’로 정하고 우수한 로컬브랜드를 유치하여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한내・가포마을), 시장 상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거버넌스 주체와 함께 마을의 특화된 아이템과 시장 먹거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상권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번데일벤처스(주)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사업(LIPS)의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며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상권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이며 덕포시장에서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유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우호대표단이 영도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4월 18일 양 도시가 우호 협력 도시로 체결한 후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12년 만에 이루어져 그 반가움이 더했다. 특히, 올해 초 벤캇현에서 벤캇시로 승격된 후,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교류 활동들을 전면 재개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고, 지난 7월‘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진행으로 벤캇시를 방문하여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성과를 거둔 직후 대표단의 영도구 방문 또한 이어져 의미가 깊다. 대표단은 26일 김기재 영도구청장과의 공식 면담을 시작으로 최찬훈 영도구의장과의 만남,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미술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마리노 오토캠핑장 등의 관내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출국한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들을 직접 시찰하며, 최근 관광인프라가 확대된 영도구의 주요 관광산업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12년 만에 영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기술 정책 자문을 담당할 ‘인공태양 자문단’이 29일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김민석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인공태양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에 공감하는 기업, 연구원, 대학의 연구진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우리나라 핵융합 첫 스타트업 기업인 ㈜인애이블퓨전과 서울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한 인공태양 최고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구시설 구축 관련 기술 정책 자문 △ 정부동향에 따른 대응 전략 제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지원한다. 나주시는 전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선점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5월 ‘나주시 수소융합에너지 연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판매,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국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을 중심으로 마늘가공업체 4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영천마늘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진(깐마늘, 다진마늘) △㈜세찬(당당하리, 백이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혈행케어) △화산농협(마늘스낵 3종)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같은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영천마늘을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마늘가공제품을 출시해 영천마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8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 장원수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박배은 군위축협장 및 축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계 조사료 재배지 확대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발전기금 전달식,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이용한 수확 시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연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그간 사료작물로서의 옥수수의 우수성을 알고 있으나 고가의 수확 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하여 군위군이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확보한 장비이다. 이 장비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 조사료 전문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에 작업대행하여 운용함으로써 옥수수 수확을 용이하게 해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옥수수 재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 시 퇴(액)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군위군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연계로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신품종 골든볼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색 사과로 껍질을 붉게 물들이는 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골든볼의 생산전문단지조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1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신품종 육성법, 골든볼 재배 특성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골든볼의 안정적인 재배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4:00에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 등에 의하여 매년 마늘재배 감소 등 쇠퇴해가는 제주 마늘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행정·농협·농가 간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 및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측 관련 공무원과 대정농협, 안덕농협, 고산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관계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강경택 회장 및 안덕면지회 김대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농업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주 마늘 면적 감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우량품종 육성 및 종구 보급, 마늘 재배방법의 개선, 건조기, 파종기 등 마늘 재배 기계화 사업 지원, 마늘주아재배, 유통혁신 방안 등이 제시됐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했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