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국내 4대 종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천주교 전주교구, 원불교 전북교구는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4대 종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인 ‘전주 함께라면’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4대 종단 대표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확대와 나눔 기부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또 이날 참석한 4대 종단 대표들과 전주함께라면 운영 확대를 위해 종교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주민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은둔가구 등 외부와 단절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9월 4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 이불패드 150채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경목 제5지역 부총재, 최진열 총재, 박상열 지구1 부총재, 김경웅 지구2 부총재 외 17개 클럽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목 부총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17개 클럽의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같은 지역 리더들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과 함께 기탁하신 물품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에서는 설·추석 명절 물품 후원 및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나노캠프는 4일, 동충주산업단지 내 충주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신축을 축하하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노캠프는 2022년 4월 경기도에서 창업한 이차전지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신속한 설비투자를 통해 충주공장 신축 및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충주공장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이루어진 이차전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축공장은 동충주산업단지 8,787㎡ 부지 내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왕암동 849번지 일원에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사업비 8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20억원, 시비37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문화·체육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장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양주사랑상품권(양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 지급과는 별개로 오는 11일부터 8,400여개의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3% 환급 혜택을 주는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00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에게 3%의 캐시백이 지급되며, 최대 30만원 결제시 9,000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여주시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오는 9월 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은 추석 명절이 있어 소비 지출이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9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석 명절은 소비 지출이 많은 달로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 지난 8월 6일 서류 평가 및 9일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AI(인공지능) 브랜딩 플랫폼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 대상 AI(인공지능) 기반 셀프브랜딩(스토리) 교육 지원 ▲운전 면허 보유자‧미보유자 대상 맞춤형 운전 교육 콘텐츠 제공 ▲치매노인 뇌지컬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기관 연계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강연, 공연 등에 대한 셀럽 목소리 더빙 적용 등 총 5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5개 기업이 본선에서 발표할 기술실증(PoC) 프로젝트 제작을 위해 ▲선발기업 및 기업별 소관 부서 매칭 결과 안내 ▲기업별 기술실증(P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성군이 아열대작물 연구・재배 중심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4일 오전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공직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다.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실증, 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한다. 센터 건립은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이 국비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부지 내 종합연구동, 관리사, 경비실 등이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이다. 장성군은 그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농진청,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장성 건립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가장 주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4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 소재)와 스마트팜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암대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교육 사업, 행정 지원 등 스마트팜 분야 상생발전과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 및 지역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연암대 분재온실과 ICT실습센터 등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견학했다. 이재영 군수는“스마트팜 특화 대학인 연암대와 적극 협력, 교류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관련 학과와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형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 대학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령시는 4일 관내 업체 다원스마트팜에 기술교류차 방문한 모하메드 빈 칼리드 알 카시미(UAE왕가,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국왕의 친동생) 방문단 대표를 환영하며 보령시 소개와 김동일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케이컬처(K-Culture·한류문화) 페스티벌 2024’에서 다원스마트팜(대표 김군자)이 혁신적인 제품 '홍삼란(卵)'과 발효 플랜트를 소개해 UAE 라스 알 카이마(국왕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의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성사됐다. 홍삼란(卵)은 중동 지역의 고급 식품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라스 알 카이마 측은 한국의 K-의료 및 바이오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아랍 현지에 홍삼발효 플랜트 및 VIP 병원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업체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 투자자 및 업체가 관내 우수 기업에 관심을 갖고 기술교류와 투자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