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제8차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현장행보로 ‘지역 금융권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 경영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은행의 대내외 경제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경제 여건을 공유했다. 또 체감경기 악화, 연체율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 지원, 대출 상환 연장, 저금리 대환대출,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권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와 금융권이 함께 협력할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2조 1683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두영 엔필드씨에이 대표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만 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데이터센터 업체인 엔필드씨에이가 9440억원을 투자해 구성도시첨단산단 4만 4837㎡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 시트커버 및 선바이저 업체인 A사는 3000억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의약품 제조 업체인 풍림무약이 1300억원을 투자해 북부BIT일반산단 2만 340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테크노파크 일반산단에는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342억원을 투자해 3만 8114㎡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쌀가루 업체인 농심미분이 492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남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원협의회와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 및 완‧급행 운행 지원,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K-스타월드 및 캠프콜번 등 교통·경제 분야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당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국민의힘 이용 하남시갑·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박선미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하남시는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당 차원에서도 강한 의지를 갖고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현재 시장께서 펼치는 시정을 뒷받침하고, 역점 사업을 적극 도와서 성과를 하나 둘 창출해갔으면 한다”라며 “특히 기업과 일자리를 늘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후루타 하지메(古田 肇) 기후현 지사와의 첫 공식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 정책공공외교 사업인 ‘2024 주요인사 전략적 초청사업’과 주나고야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과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는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농업, 정원·수도 기능 이전 등 양 도시의 공통 관심 사항과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시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양 도시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후현 측의 요청으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평생교육시설과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의 면담에서는 평생교육 분야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는 “지사 취임 이후 수 차례 방한기회가 있었으나 자연재해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 월곡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광산구 경제문화국 공직자들과 월곡시장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보기를 진행하면서 광산구는 지역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3일까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및 상점가 총 14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1일 오후 2시 다운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대 성수품 물가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담합 및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 상인들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및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가수 박성온과 공식팬클럽 감성온누리 회원들이 박성온의 생일을 기념해 11일 울주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가수 박성온, 팬클럽 감성온누리 운영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박성온의 생일을 맞아 공식팬클럽 팬카페에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박성온과 감성온누리는 미스터트롯2 경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울주군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함께 방문해 팬들과 처음으로 함께 맞이한 생일을 기념하며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성온은 현재 울산 울주군 소재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MBN보이스킹’, ‘JTBC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의 인재가 어린 나이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또 팬들을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군수로서 더 없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성개발이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성교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교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지역의 온정이 더해져서 힘든 이웃들의 명절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0일 반송큰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행사를 개최했다. 해운대구와 해운대지역 세무사회, 반송큰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세무사 3명이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운대구 직원 2명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맡았다. 또한, 세무사회는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상인회에 전달하고,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상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형상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 11일 일로전통시장과 남악 오룡시장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군청 전 직원도 무안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1만 원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군은 추석 대비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인회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고금리‧고물가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장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