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조달청은 27일 양재 aT센터에서 ‘24년도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신규 지정 기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업은 총 41개사로, G-PASS 제도 이래 최초로 지정된 농·식품 기업 7개사,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 등 혁신기업 6개사, 여성기업 7개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 기업의 최초 지정은 농·식료품 등 5대 유망분야를 선정한'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계획(조달청, ‘24.4월)'에 따른 것으로, 녹차·홍삼젤리·김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 함께 식품 수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도 포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산일전기가 참여하여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7월 코스피(KOSPI)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산일전기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2023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생을 다수 채용하여 수출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임기근 청장은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G-PASS기업에 최초로 K-푸드 기업이 진입하여 품목군이 다양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27일 오전10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와 도시경관 개선과 국가재난 예방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한국전력공사 박영기 문경지사장 등 관계자 11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한전 문경지사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중앙로 전선지중화, 모전송전선로 지중화 등 문경시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향후 문경읍 전선지중화 등 주요 도시지역의 도시경관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불재난은 국가재난급의 위기를 초래하는 만큼 문경시와 한전은 산불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그동안 협력해왔다.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보유한 송전 철탑등에 설치되어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산의 화상 영상을 활용해 AI(인공지능)가 산불 발생여부와 산불가능성을 분석해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한전과 문경시는 민원사항 및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으며, 이번 산불조기대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7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식은 공동기획전 추진을 위한 협력과 향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로 활용될‘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내용을 담은 것으로, 2023년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국내 독립운동 관련 기관들과 공동 전시에 활용하고자 제작한 이동형 전시물이다. 문경시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기획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옛길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독립운동가 관련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문경시장은 “옛길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담은 공간인 옛길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옛길박물관의 전시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 튀르키예 첫 진출을 위해 카이세리주 탈라스구청을 공식 방문하고 무스타파얄츤 탈라스구청장과 함께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금산군과 탈라스구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위한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분야별 정책교류 기관 방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건강한 식품생산과 도시농업행정, 로컬푸드 시장 등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점차 민간 주도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는 인구 17만 명의 도시로 한국어문학과와 유라시아 한국학연구소를 운영하는 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 인삼에 대한 인지도와 건강기능성식품에 관한 높은 소비율을 보이는 등 현지 진출에 대한 좋은 인프라가 내재된 도시다. 이에 금산군은 탈라스구를 튀르키예 첫 진출지로 정하고 방문을 추진했으며 튀르키예 총영사를 지냈던 이희철 교수 및 에르지예스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우호교류가 성사됐다. 전날 26일 박범인 군수는 괵셀튀르쾨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장 겸 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는 27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수출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중소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기업별 회사 홍보, 해외진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제사절단은 ▲글로벌 조직 컨설팅 기업인 라이즈 어보브 코칭 그룹(Rise Above Coaching, LLC),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그룹인 제이씨디오슨 글로벌 솔루션 그룹(JCDawson Global Solutions, LLC), ▲미정부·공공부문 계약 관련 컨설팅 그룹인 노스스타 컨설팅 그룹(NorthStar Consulting Grouo, LLC)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개 사가 해외 지사 설립 및 진출에 대한 현지인 컨설팅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미국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지인을 통한 컨설팅을 받는 매우 유익한 시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협의회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밀양시 농산물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건의 및 논의가 있었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는 시 관계자와 밀양물산(주), 지역 농협, 유통법인 등으로 구성돼 매분기별로 정기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밀양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밀양시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및 검토 △유통협의체 간 기능 및 역할 분담 기준 설정 △유통 관련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정책 방향 논의 △농산물 유통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모색 △농산물 유통 및 수급 문제 진단과 개선 방안 강구 등이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개최된 ‘2024년 제1회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에 참석하고 ‘경기북부 중심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주문했다.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관내 기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금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6명과 투자유치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지원 기본 계획 수립, ▲내·외 투자기업 지원, ▲사회기반시설 등 민간투자사업 등 기업 유치 전략과 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첨단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위원회를 통해 벤처기업과 첨단 기술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남도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세대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노인일자리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정책,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비전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노인 일자리 홍보, 구직 상담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는 충남개발공사, 충남경제진흥원과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며, 충남개발공사는 아산·당진의 공사 소유 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은 입점할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4월 개소한 세대통합형(노인·청년·경력 단절) 일자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9월 27일 김해의생명과학축제에서 이란 의료기기협회(IMEDS)와 글로컬 대학인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5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 의료기기 협회는 1990년대 설립되어 의료기기 품질 향상 및 기술개발을 목표로 이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 간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란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고 의료기기 기술 표준을 확립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이란 내 동결된 원유 수출 대금인 약 8조 원 규모의 자금을 활용해 의료기기, 의약품 분야의 제품을 수입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김해시와 진흥원을 찾았다. 이에, 김해시와 진흥원은‘24년 8월 글로컬대학 선정된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와 5자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및 판매 지원, ▲인적자원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한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김해는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