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상고온)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발생한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여부 결정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가 전국에서 약 3만 4천㏊(9월 27일 기준, 잠정)발생했으며, 전라남도가 약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약 7.1천㏊, 충청남도가 약 1.7천㏊, 경상남도가 4.2천㏊, 기타 지역에 1.5천㏊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기상과의 인과관계, 과학적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10월 8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재해인정 여부를확정한 후 지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저품질 쌀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벼멸구 피해 벼와 9월 호우에 따른 수발아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손해평가를 거쳐 수확 감소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피해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알찬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나주배, 쌀, 영산포 숙성 홍어, 장류 등 우수 농특산물을 나주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 품목 무료 배송 혜택은 덤이다. 나왔다 하면 완판 행진인 ‘한돈 꾸러미’ 세트는 3만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확 내렸다. 나주축협 1등급 삼겹살(400g)·목살(400g)에 상추·샤인머스켓·고구마 등 로컬푸드 8종으로 구성돼 온가족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돈 꾸러미는 오는 13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으며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한 달간 나주몰 최고 구매왕,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나주배, 배즙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영산강 정원에서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에서는 나주몰 신규 회원 및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농업페스타존 나주몰홍보관을 방문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국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중이다. 군은 올해 9월 말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34.7억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9.8억원)이 선정되어 총 3건의 공모사업이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령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면 지역의 부족한 여가·문화공간 마련과 지역 간 균형있는 체육복지를 실현하고,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으로 청년농의 유입·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으로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128억원), ▲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사업(171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 노후상수관망 조성사업(359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7억원)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담양군은 서울 봉은사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창건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절의 창건일을 기념하여 여는 큰 법회) 전통문화축제’ 기념으로, 담양·장성·부여·평창·해남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인 만큼,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북적이며 담양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곤약 젤리와 두부과자, 김, 김부각, 쌀엿강정, 수제약과 등이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시중가보다 20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이번 봉은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13일 열리는 무등산 지오마라톤 대회,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등 야외 직거래 장터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금융권인 농협, 전북은행도 각각 1억과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62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6일에 열린 제6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이명자 향우와 재경전북도민회 박종길 회장이 각 3백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작년 5백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한 윤석정 회장과 이오순 향우를 비롯하여 김순자, 김종상, 안호원, 진병철, 박명규, 이명기, 안한진, 박인수, 전광조, 고용철, 김종철, 김종선 향우 등 다수의 향우가 이번 기부에 동참하여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전국에 있는 진안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고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는 뜻깊은 날에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재부산 진안군향우회에서 지난 6일 2024 홍삼축제 중 전국 진안군향우회 만남의 날 행사를 맞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순학 회장은 “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안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꾸준한 관심이 지역인재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정성어린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재부산 진안군향우회원분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부산 진안군향우회는 진안출신 출향인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핵심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일 일자리경제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시작으로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별 보고회가 끝난 후 이강덕 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여건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는 자료 작성 시에 각 부서에서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개념도를 만들어 보는 등 생성형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AI 혁신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일자리경제국은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건영아스콘 주식회사는 지난 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헌주 상무이사는 “부여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여, 부여에 많은 청년 인구가 유입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뜻깊은 결심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게 추진하여 부여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더 나아가 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