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10월 8일 한국의 3대 무역 교역국인 베트남(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4건, 7,086,500달러(원화 95.6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13건, 3,800,000달러(원화 51.2억원)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참가업체로는 ㈜지산타포린, 해원산업(주), 이엔비무역, 다산주철, 대림팜스, 엠스푸드, 밥달라스, 주식회사 에스디, ㈜삼정특수고무, ㈜나호테크 10개 기업이며, 가공식품, 1차금속(자동차부품), 타포린 및 고무롤 등 종합품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고령군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김기창, 성낙철 군의원과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윤휘 부회장이 참석하여 고령군 우수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및 지역 우수제품과 농식품의 공동 컨설팅,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재경순천향우회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회장)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업 대표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상생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내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순천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 순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윤홍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공제)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8일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은 2021년부터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8천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광철 대표는 "청송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에서 우리 장학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출산과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기에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월 7일, 청송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김원대 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완주군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방사능 위험이 없는 완주 특산품인 향어의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향어와 도내에서 생산된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향어 할인판매 행사를 비롯해 전시, 페이스페인팅, 향어 잡기 체험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향어 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어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 전국 향어 생산량의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완주군 이서면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양식 여건이 뛰어나 향어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 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일 팔금면에서 퍼플 바나나 농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를 포함 총 1,550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난방시설 및 자동 양액설비 등을 갖춘 6,006㎡ 규모의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지어졌다. 퍼플 바나나 농장은 민간위탁 운영 방식으로 바나나 재배생산과 유통 마케팅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안섬바나나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일수)이 참여하고 있다. 신안섬바나나 사회적협동조합은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부터 우량묘 증식을 위한 조직배양묘 생산 기술 등 재배 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홍보와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바나나 공동 브랜드 및 가공상품 개발로 바나나를 활용한 6차 산업화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소식 행사에서 “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신안군 인구 유입 정책 중 농업분야에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과 조례 제정 등 청장년층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9일까지 외국인 총 72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외국인 수용태세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의 외국인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며 금산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같은 기간 축제 방문객 총인원 72만여 명 중 외국인 방문객이 1%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변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프로그램은 가족전통놀이체험이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놀잇배, 투호 등 총 24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졌으며 전문 진행자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 열리는 체험 및 이벤트에도 많은 외국인이 몰렸다. 금산인삼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삼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삼약령시장 일원에서는 쌍화첩‧향첩 접기, 홍삼환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과 금산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베트남 판로 개척,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금산군 소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체계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 지역에 송출되는 채널을 통해 고품질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채널에서 금산인삼제품 홍보 방송을 방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내 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650여 개 업체가 제조하는 우수한 인삼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옥 휴 리(Quoc Hieu le) 베트남국영방송(VTV)현대홈쇼핑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수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 남해화학 고창대리점 김태경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곡요 도예회원회 유춘봉 대표도 “회원들의 이웃사랑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제 4회 동곡요 도예회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 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