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몽골 홉스굴도(道)의 보건국장을 비롯한 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제3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지난 11일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의료관광 축제의 초청 내빈으로 서구를 찾은 이번 방문단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의 4개 종합병원(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병원․삼육부산병원) 및 의료 관련 기업․단체의 부스를 모두 돌아보고 비즈니스 상담에 적극 임하며 향후 외국인 환자의 서구 유치와 의료관광사업 교류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의료관광특구 및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서구와 몽골 초청방문단은 앞으로의 긴밀한 의료관광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의료분야 사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방문단을 맞아 “앞으로 부산 서구와 몽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과 의료기술 발전 분야에서 더욱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함양군은 16일 안정적인 군 재정 확보를 위해 자동차대여사업 법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박철수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 부사장을 비롯해 함양군 및 협력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의 안정적인 세입 확충과 자동차 대여사업의 성장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의 함양영업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원과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는 신규 렌터카 함양군 등록을 통한 함양군 세입 확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함양군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의 함양영업소 개설을 환영한다”라며 “우리 군 영업소 개설을 기반으로 힘찬 도약을 해 귀사의 자동차 대여사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철수 부사장은 “함양군의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함양군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에이스플러스와 경비원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중장년층과 은퇴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비원 양성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년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40%에서 50%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에 취업 알선업체인 ㈜에이스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에이스플러스는 경비, 청소, 위생관리 서비스업체로,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의 경비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용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해염현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마샤오핑 해염현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해 교육국장, 위생건강국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흥군과 해염현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5일에 열린 환영식에서는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 관계자들이 해염현 대표단을 맞이하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을 방문해주신 해염현 대표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샤오핑 부주임은 “장흥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두 도시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하이예현인민병원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 분야 교류에 물꼬를 텄다. 17일에는 장흥장평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상호 협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관계기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3월 선정된 정부 신규 국가산단(국가첨단산업벨트) 후보지 15곳 중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 산업과 원자력 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곳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됐다. 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사항을 정하고, 행정 절차 이행과 조기 사업추진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경남도와 창원시의 민원 해소, 기업 유치, 법령에서 정한 사업에 필요한 기반 시설 설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시행 예정자인 LH, 창원시, 경남개발공사의 기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영화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메카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바인 소재 기업·기관 대표들과 함께 AI·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영화제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미국 일정은 향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지역의 메타버스와 AI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영화제로 확대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영화·애니메이션 제작사와 AI·메타버스·XR(확장현실) 관련 기업 대표를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10월 15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LA 센터 스튜디오의 관계자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영화산업 동향과 문화에 AI·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하는 방안, AI·메타버스 산업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LA 센터 스튜디오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독립적인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시설로, 탑건, 터미네이터 3, 스파이더맨 2 등 XR·실감형 AI 기술이 들어간 영화를 다수 제작했다. 앞으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사업과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16일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횡성군은 김명기 횡성군수, 이경중 송호대 총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송호대학교 도약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원혁신플랫폼센터 전문대학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군과 송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개보수를 통해 송호대 내 마련됐다. 향후 센터는 횡성군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지원 사업, 일자리 창업 캠프, 진로 탐색 및 취·창업 특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취업 컨설팅과 지역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6일 울주군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총 2천매로, 울주군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6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이 저소득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 농산물 : 고구마, 순무, 인삼 등 - 축산물 : 한우, 한돈 등 - 수산물 : 미역, 건어물 등 – 특산물 :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찹쌀한과・인삼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