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강진 향우들이 강진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진군은 지난 18일, 부산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제25차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성광선 취임회장 등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광선 취임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사랑하는 고향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름다운 강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성전력 대표인 성광선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취임 회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한성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위해 애써주신 박영수 이임 회장님과 앞으로 이끌어 가실 성광선 취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하여 오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경북 딸기산업 육성을 위한 회의와 간담회 참석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8월 공모사업 신청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은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으로, 도의 딸기 육성 정책인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한다. 사업 예정지인 자양면 보현리에 약 1ha 규모로 부지를 조성해 육묘하우스 500평형 4개 동을 설치하고, 딸기 보급묘 육성을 위한 전문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양면 보현리는 해발 450m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서늘한 기후를 갖추어 딸기 육묘에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딸기 재배에 관련된 기술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 본격적인 육묘가 시작되면 농가 수요가 많은 설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발효’를 매개로 임실N치즈가 세계 각국의 전통주와 만나는 색다른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임실군은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역사문화관에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세계 전통주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통주를 기증한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과 박기출 명예회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된 전통주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68개 국가의 전통주다. 전통주 전시는 앞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세계 각 나라의 고유한 발효 문화와 역사적 의미 전달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실치즈와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숙성치즈가 전시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각 나라의 발효 전통주가 전시되면서 대한민국 발효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와 함께 콜라보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전주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김제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0여명의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1,00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회장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특장차 산업 홍보 및 투자유치와 함께, 국내 유일 특장차 1·2단지를 모형도로 표현하여 특장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구현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특화품목인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쌀, 보리,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등 관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시식으로 김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운동장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는 자동차 전장부품, 특장차, 목조주택 자재, 유기질비료 등을 주력으로 한 9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1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별로 징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이 이뤄졌다. 특히 읍면별 징수대책 보고와 향후 효율적인 징수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연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부동산 및 예금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로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징수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세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 상하면 장호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숙박시설로는 전국 최초로 어촌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해 지역 주민의 노후 보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어촌마을자치연금은 해양수산부,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단, 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5개 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서산시 중리 어촌마을의 감태가공공장 시범사업에 이어 고창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의 어촌마을자치연금사업은 총5억원(국비2 도비0.48 군비1.12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단 1자담 0.4)으로 숙박시설을 신축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재원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 9명에게 매달 7만원씩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넓고 아름다운 명사십리 해안가와 조개 캐기, 후릿그물 체험 등 다양한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최근 최신식 숙박시설이 준공되면서 즐길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편의시설을 강화해 고창 장호어촌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중고 총동문골프회가 지난 19일 '고향 탐방 골프여행'을 열고 고창군에 2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창중고 동문들은 고향을 방문하여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골프여행은 고향 탐방을 겸한 의미 있는 행사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또한, 지난 2017년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 업무 협약에 따라 ‘내 고장 고창사랑 카드’ 신규 가입시 1계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금액의 0.2%가 적립된 내고장 고창사랑 발전기금 253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고향사랑기부금과 적립기금은 고창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표 회장은 “동문들이 힘을 모아 고향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중고 동문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금을 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봉덕신시장이 2024년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골시장'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봉덕신시장은 이번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장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카카오의 비니지스 도구들을 활용하여 단골들과 효과적인 디지털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톡채널을 통해 상품 홍보 및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골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덕신시장이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