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200억원)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20억원) △세계적 명품 트레킹코스 조성을 통해 산림관광 200만 시대 완성과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거창한 산마루길 조성사업(100억원) 등이다. 먼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청정한 공기를 주간선 도로를 통해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도심 내 열기를 완화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연결 숲, 하천연결 숲, 디딤확산 숲 및 바람길 브릿지 등을 조성한다.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꿀벌과 같은 수분 매개자를 위한 밀원수(꿀을 생산하는 나무나 식물)를 관내 공유림 100ha 규모로 조성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집단 실종과 폐사를 예방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거창한 산마루길 조성사업’은 거창군 관내 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SPC)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주도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주)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사가 민관합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들은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북부BIT산단을 조성했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 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이 산단은 국도1호선·34호선·38호선, 경부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준공 전에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반도체 부품·장비 11개 사, 기계·장비 16개 사, 의료용품·의약품 5개 사, 식료품 4개 사, 자동차 부품 2개 사, 기타 9개 사 등 47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산단이 정상 가동하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주시가 미국 LA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손잡고 강한 경제 전주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펼쳐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글로벌 한상인들과 함께 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수출 통로를 개척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24일 완산구 노송동 소재 한 식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완 회장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진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LA한인상공회의소와 전주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LA 한인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기업 활동에 미치는 정책 변화,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의 정보 공유 △주정부, 의회, 경제단체 등과의 네트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안읍 최진호(호림건설)씨는 지난 2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최진호씨는 “부안군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작년부터는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4일 마암면 동고성톤백창고 외 2개소에서 올해 경남 도내 처음으로 시행된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하여 가루로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유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밀가루의 대체재로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가루쌀은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공공비축미곡곡 가루쌀 매입은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입검사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검사 규격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하며, 등급과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률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일반벼와 같으며(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 쌀값 평균) 중간 정산금도 일반벼와 같은 4만원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가루쌀 전문 생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19일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은 동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여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 총 6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구는 1인당 장학금을 순위와 학교급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과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각 50%씩 지급했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동구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오는 26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홍보, 금창동 주민들의 무대공연, 각종 먹거리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창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유마켓이 금창동의 매력을 홍보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중인 안계면 용기2지구의 토지소유자들과 원활한 토지 경계협의를 위해 안계행복플랫폼 3층 회의실에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상담실에는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이 상주하며, 현지 실측 및 드론항공영상을 활용하여 명확한 경계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추후 경계 결정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면적, 경계, 지목 등)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맹지,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면적 증감과 토지 경계가 바뀌는 등 개인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박창욱 도의원, 군청 실·과장 등 1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봉화군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2,000억 원)과 더불어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14조8,870억 원), 백두대간수목원 접근 환경 개선을 위한 △주실령터널 설치공사(37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리모델링공사(23억 원) △봉성 연(蓮)생태공원 조성사업(20억 원)을 요청하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하고 완수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