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지방외교 및 민간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손잡고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오후 집무실에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 차 한국을 방문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130개 국가 550개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민간외교기구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제, 무역,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산둥성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직항로 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그동안 산둥성 정부, 중국측 선사와 교류협력을 강화해온 만큼, 직항로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크루즈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제주를 찾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20대 대선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조성’ 사업이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가 24일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대한체육회 상호간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난 8월에 마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선정된 입지를 확정하고자 이뤄지게 됐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지난 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문화·체육·관광 분야)으로 선정, 중부권 이남 지역 전체를 아울러 유소년과 청소년 중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국비 총 490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 대응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 사업 타당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 건의한 바 정부예산에 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 메디컬센터 건립 일정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 수립 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내 부지를 2028년 ~ 2030년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포항시민에 대해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포항시는 이를 적극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을 경우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해져 포항시민은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24일 화인바이오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인바이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탁(1000만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억 화인바이오 대표는 “산청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가치 있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의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소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수익금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이 수소 기업 지원책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완주수소연구원과 ‘완주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기업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반정식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 이제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검사처장, 완주수소연구원을 대표해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인프라와 기업유치 및 이전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성장기업 육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유인책을 마련한다. 한국수소연합은 수소전문기업 선정과 육성을, 한국가스안전공단은 수소용품 및 제조설비 평가‧인증, 전북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완주수소연구원은 대학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양산시와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양산시청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양산시와 경상남도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노루페인트(주), ㈜새론테크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실란트 소재 분야에서의 혁신적 기술개발은 국방과 항공우주 산업의 신뢰성과 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우주항공 및 방산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참여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노루페인트, 새론테크, 한국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사업 수행을 맡은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그린케미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레시피) 개발 지원금,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중구는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 및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돕고, 중구는 지자체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정기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회장이 10월 24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울산 북구와 목포시, 여수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는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문화예술 증진 사업,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