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5일 상하면 농협창고에서 이뤄지고 있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고창군의 미곡 총 매입량은 1만342톤으로 공공비축미 8155톤, 시장격리곡 2187톤이며 이중 산물벼는 1935톤이며, 건조벼는 8407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작년에 이어 두 해째 매입하는 가루쌀 1157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997톤, 애프터미곡((APTERR, 해외원조용) 1000톤이 포함돼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1개소에서 오는 11월25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수매참여농가는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 삼봉지구 국공립 어린이집(나래푸르지오 원장 김진화, 미래나무 원장 이동영, 삼봉 원장 조애경, 우미키즈 원장 이은미, 중흥바른 원장 백성미)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7일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오색빛깔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삼봉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원아 및 학부모 600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은미 우미키즈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자회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달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강진 대표 농산물인 ‘쌀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동안 강진 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11월 2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쌀귀리 묵은지 개봉식 행사와 시식·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행사에는 강진묵은지사업단 40여 개 업체 중 5개 업체를 엄선해 1년 동안 숙성된 묵은지를 돼지고기 편육과 두부를 함께 곁들여 맛볼 수 있도록 선착순 2,000명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강진 쌀귀리 제품 25종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뽑기 등 이벤트와 강진묵은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및 초록믿음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방문자에게 선착순으로 쌀귀리 홍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시된 제품으로 쌀귀리의 고소한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쌀귀리 원물 제품과 셰이크와 함께, 어린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 제격인 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강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성덕영어조합법인, 강진지역 민물장어협회 임양수 회장이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지역 민물장어협회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물가 상승에도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 장어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강진지역 민물장어협회 임양수 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렵게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곘다”고 말했다. 지난 9월27일 한국4-H강진군본부 소통으로 세대 잇는 농업인 화합의 날 행사를 맞아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국4-H강진군본부 윤윤근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 건의와 현장소통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초청해 지난 24일 기업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영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과 영천시청 기업유치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업애로 청취 시간에는 기업 지원사업 확대,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개별기업체의 애로사항, 노사정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손닿지 않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기업체의 건의사항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더 나은 기업, 더 나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상공회의소도 시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협업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진군은 벼 대신 논콩 재배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고부가가치 농업 환경 조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강진군의 논콩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해 358ha에 이르렀으며, 내년에는 7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군은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책으로 농가 육성에 나섰다. 논콩 재배 확대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군은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해 농기계 지원, 재해보험 확대, 직불제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논콩 재배는 벼에 비해 육묘와 이앙 과정이 없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은 논콩 재배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농가에 파종기 등 필요한 장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보험료의 95%를 지원하며, 습해에 취약한 논콩의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군 자체 지원 더해 농가 최대 400만원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청남면 화재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 건강기능식품 1천 5백만원 분량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고민하던 중에 청남면 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고 대표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24일 ㈜비전플러스 양원규 대표이사가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원규 대표는 임실군 관촌면이 고향으로 동향인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양 대표는 2018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애향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는 등 지속적인 임실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원규 대표는“임실을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부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기부금이 따듯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특산품인 치즈 · 요거트 답례품을 시중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무가당요거트 및 숙성치즈로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하여‘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축소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였다. 자치단체장,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순환 경제와 생활인구 등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발표에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부여군의 경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20~30% 증가했음을 관련 데이터를 근거로 그 효과성를 설명했다. “굿뜨래페이는 전국 유일의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전국 최초의 전자식 정책발행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40여 종, 1,143억 원을 정책발행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정책발행만으로도 지역화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또한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관내 20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현황 공유 및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 사회단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어려운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예산편성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에 대한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사회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