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첨단기업 및 잠재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투자 설명회를 주관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전략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29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13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3차 협약에서는 ‘완주‧전주 원예 농가 공동선별비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 원예농협에 소속돼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완주군 원예 농가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공동 선별비, 물류비, 출하 수수료 등 일부를 지원 해주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완주군 원예 농가까지 그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상호교환, 공덕세천 하천정비사업 등 13차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13차 상생협력사업은 전주계약재배 완주농가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지원으로 완주군 원예농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다음 상생협력으로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재 노후화된 전주시 농수산물시장과 동물원을 완주군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부곡개발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율곡동 소재의 ㈜부곡개발은 지난 6월말 부곡동 1559번지에 입주를 시작한 부곡동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의 사업시행사로 2020년부터 꾸준히 김천상무FC 및 김천복지재단 등 5,1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은 24층에서 28층, 703세대 규모로 금년 6월 준공 후 현재 75%정도 입주가 완료되어 부곡동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연섭 ㈜부곡개발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곡개발 구연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Novartis)를 방문해 패트릭 호버(Horber, Patrick)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과 면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패트릭 호버 사장,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노바티스 방문은 지난해 안동·포항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 바이오·백신 산업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호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노바티스는 혁신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연구개발 리더십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회의 질병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 대사·면역질환· 암·중추신경·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선진 치료제 플랫폼과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가진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국내 임상 시험센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두 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광양시청 및 시의회 의원 등 15명은 완주군을 방문해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주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광양시에서는 완주군 수소시범도시 주요 현장인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수소전주기클러스터, 우석대학교 생활관의 수소연료전지 등을 현장 답사하고, 수소 도시와 관련 산업의 확장·연계성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주거 및 교통 분야에 대한 수소 활용 실증 구현 및 초기 인프라 구축 사업인 ‘완주-전주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시작으로, 수소산업의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독보적인 활동으로 매년 30여 차례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현재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추진으로 수소 인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해남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해남농산물 안정적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 생산·유통인 단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 농협강서공판장 이준승 사장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강서시장을 통해 첫해 2,900만원 납품을 시작으로 2년간 5억 3,800만원의 해남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대부분 납품 물량이 소규모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으로, 평소 판로를 찾기 어려워 중간 상인에게 헐값에 팔 수밖에 없었던 소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품목 또한 초당옥수수, 마늘, 홍고추, 쪽파, 절임배추, 감자, 양파 등 다양해 다품목 소량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판로 확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업무협약의 연장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우주, 드론, 스마트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에도 공영민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고흥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도 15호선(고흥-봉래 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5,622억 원)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485억 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200억 원) 등 총 10건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국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꼭 2030년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이천시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이천시 관내 성장 촉진이 필요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 사업 후보지 발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이천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으로,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25일 금강산콘도 금강산홀에서 강원 고성군과 공동 발전과 미래 지향적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양 군의 관계자 및 주민 3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고성군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흥군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운영한 ‘통일열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성군과의 우호협약 체결로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군이 협력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장흥군과의 인연이 앞으로 양 지역의 미래 지향적 교류와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고성군은 통일 프로젝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에 참여해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광기술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로 광융합 분야 세계 유망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국내 광융합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5개국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6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 59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제품에 대한 열띤 홍보와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광융합무역촉진단 기업은 ▲다온씨앤티 ▲라라랩스 ▲아이오라이트 ▲옵토마린 ▲트로닉스 ▲휘라포토닉스이고 이들 기업은 북구의 협력 아래 ‘광융합무역촉진단 공동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품 전시, 컨퍼런스 참여, 해외 바이어 초청·미팅 등을 통해 ‘총 130만 달러’ 상당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