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특허청은 30일 16시 30분 착용형 로봇 제조 기업인 ㈜휴로틱스(서울시 동작구)를 방문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IP 나래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인력이 없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지식재산 기반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가가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경쟁사의 특허를 분석하여 강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며,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실무 교육 등도 제공한다. 이 사업의 수혜 기업(2023년 사업 기준 758개)들은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대비 14.4%, 고용이 20.7% 증가했고, 총 758개 기업 중 419개 기업이 투자 등으로 총 1,969억원의 사업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휴로틱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개인의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착용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 28일에는 선정된 청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남구 시그니처 스토어 탄생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 동기, 사업화 전략 등을 기재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사(팀), ▲기창업자 22개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사(팀)에는 공간·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8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 선정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주요사항 안내, ▲참여자 소감 공유, ▲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우체국이 완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31일 완주군은 구정주 국장을 포함한 직원 18명이 총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업과 환경을 살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완주군의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정주 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완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우체국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군은 난임부부를 위해 11월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가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 의료비 중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 초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통합, 확대(체외수정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통합 20회)되었고, 소득기준이 폐지되었으나, 기존 나이 구분이 유지되었고, 공난포 등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없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했다. 하지만 11월부터는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 △난임시술 지원을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 가능)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 시술 지원금을 45세 미만과 동일하게 적용(연령구분 폐지)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및 미성숙 난자 등 불가피한 시술 실패·중단 시 시술비 지원 등에 대하여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결혼연령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예담엔지니어링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인 예담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순창군의 사회복지시설인 지역자활센터와 옥천요양원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에는 6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옥천요양원에는 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각 시설은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태양광 설비를 기증받은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며, 옥천요양원은 치매와 뇌졸중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돕는 요양 시설이다. 예담엔지니어링의 김장관 대표는“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에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설치 예정인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엄진섭 부시장과 정책보좌관, 안전건설국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은 이천시가 원도심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 앞 경충대로의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30일에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31일에는 초록농산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30일 4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 농촌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201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금을 포함한 총 기탁금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권장옥 회장은 “회원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에 뜻을 모았다”며 “영천발전에 앞장서는 인력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초록농산은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공장 이전 준공 행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초록농산은 구미에 위치한 농산물 저온저장 및 마늘 가공·유통공장을 영천으로 이전했으며, 2021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승찬 회장은 “마늘 주산지이며 마늘 산업의 대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 후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보호 특수시책으로 취득세 감면·추징 안내문을 제작해 납세자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 및 감면사항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점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은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체납처분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1일, 창원시 소재 더샵레이크부동산 석순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초계면 출신의 석순희 대표는 창원시에 소재한 더샵레이크부동산의 공인중개사로 재직중이다. 석순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가 있는 걸 알게 되었고, 내 고향 합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마음을 주신 만큼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겠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주시가 2024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도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부부다. 또 신청일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의 다음 달 30일 이내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은 6개월분 월세에 대해 1회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마다 재신청해야 한다. 단,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년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월세 계약자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심사 결과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자격요건에 부합하면 ‘적합’으로, 자격요건에 미충족 되면 ‘부적합’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