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경북 울진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울진몰이 2024년 울진몰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울진몰 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울진군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울진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곡류는 계정당 5개로 제한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과도한 구매를 방지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됐으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황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 섬’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었다.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리 황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특산물 음식점 ‘황도마켓’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황도는 황무지가 비옥한 황금의 섬으로 변모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지역 축제인 ‘붕기풍어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질 좋은 바지락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 이후 3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로써 가의도북항(2021년 8월), 가경주항(2021년 12월), 백사장항(2024년 4월), 대야도항(2024년 6월)에 이어 태안 어촌뉴딜300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담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곡성군·진도군 의용소방대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곡성군과 진도군 소방기술 경연대회 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운동에 참여해 주신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에 최근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혁명적 사건이 일어났다. 반도체 설계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에임퓨처가 잇따라 광주에 손을 내민 것이다. 광주시는 이들 반도체 설계기업이 기존에 유치한 인공지능(AI)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대학, 지원기관들이 시너지를 이뤄 ‘광주형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러스터 모델’ 개발을 가속화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반도체 설계기업은 광주에 뭘 보고 온 걸까?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와 뭐가 다른 걸까? 이들 기업을 품은 광주시는 어떤 미래를 꿈꾸는 걸까? 1, 반도체 설계 불모지 광주에 혁명 일어 광주광역시는 지난 9월25일 지역 최초로 반도체 설계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한 달 뒤 10월25일에는 제2호 반도체 설계기업 ㈜에임퓨처와 협약을 맺었다. 광주에 온 팹리스 기업 제1호인 ㈜에이직랜드는 대표적 디자인하우스 기업으로, 대만 TSMC의 국내 유일의 협력기업(VCA)이다. 팹리스 기업에서 설계한 반도체 설계도면을 재설계해 TSMC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사회로의 흐름,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고용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일자리 재혁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시의 향후 미래, 새로운 10년을 전망하기 위한 포럼이 광양에서 열렸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월 1일 광양락희호텔 15층 라운지홀에서 광양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주제발표가 포럼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 소장은 ‘2025년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그리고 기조 발제가 끝난 후 ▲채준호 전북대 교수의 ‘지역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 구축은 가능한가?’ ▲이상호 박사(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평가실)의 ‘인구, 지방소멸의 현실적 대응’ ▲변황우 순천제일대 교수 ‘AI・자동화, 전환시대를 대응할 전환교육 방향’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 전명숙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전명숙 교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동구 동명청년창작소는 최근 ‘F·B 커머스빌딩’ 2기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동구에서 창업 중이거나 창업 예정인 청년 창업가 13팀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월 19일 마무리된다. 첫 강의는 ‘Discover Your Why’로 창업의 목적과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실무 등 실질적인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가들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별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가 동구의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11월 1일에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올해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자는 모두 1,530명으로,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21명(4,970만 원)이었다. 이 중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에 기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목표액 2억 원 달성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고성군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전년 대비 고액 기부는 감소했지만, 소액을 중심으로 전체 기부자는 늘고 있는 추세다. 기부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는 시행 첫해의 특성상 고액 기부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적인 기부 문화가 상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활용도가 높은 고성사랑상품권이며, 한우불고기·국거리 세트, 한돈 삼겹살, 쌀 선물세트, 가리비 등의 농축수산물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기부는 개인이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금형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국내외 금형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장호석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5일 ㈜아주화장품을 포함한 15개 사(6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수출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달러로,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전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대기업 수출 증가율(3.3%)과 비교해 큰 증가세(26.7%)를 보이며,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9월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에서도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업계의 선두주자인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기업 전체 8천377개 사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215개 사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2024년 동구 채용박람회’를 구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60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었다. 박람회 참여자들에게는 1:1 현장 면접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이 중 3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와 함께 186명의 구직자가 2차 면접을 확정 짓는 등 구직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체험, 커피부스, 실업 인정 절차 지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