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카페쇼 에서 영도구 지역 6개 커피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도구 홍보관(공동관)을 운영했다. 36개국 681개사가 참가한 이번 서울 카페쇼에서 영도구 지역 6개 커피업체(드메르, 아브라함커피, 아트센트, 오구, 카페385, 커피미미)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커피도시 영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커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기간 중 6개 업체가 제작한 공동 드립백(6개입) 및 기념품을 판매했으며, 관람객에게 배부한 영도 카페투어 지도(국문판, 영문판)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영도와 영도의 커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커피도시로서 영도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커피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커피도시 영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올해 11월부터 ‘영종역 일원 공영주차장’이 총 504면으로 대폭 늘어나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오후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구의원, 인천공항철도㈜ 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역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2016년 개설한 공항철도 영종역은 서울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주요 거점으로 일 평균 8,000여 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18년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 103면, 2022년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178면 총 281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급증하는 주차수요에 비해 주차면 수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부지(운북동 477-5 일원)를 대상으로 확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기존 교통광장을 주차공간으로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12일 오후 지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먹거리관 운영에 참여했던 ㈜우리가 하경수 대표가 100만 원,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군을 방문한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해 산삼축제에서는 무인 단말기 주문 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먹거리관 운영으로 음식 준비에 집중할 수 있어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김옥순 회장과 회원들이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옥순 회장은 “올해 산삼축제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음식으로 산양삼 백숙을 기획 판매하여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함양 산양삼을 알리는 데 일조하여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주민들이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신우철 군수는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허종식 의원, 안도걸 의원, 김성원 의원 등을 만나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고품질의 해조류를 연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인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섬 주민 해상 교통비 부담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고금 청용~상정 도로 시설 개량 공사’, ‘1부두 재해 위험지역 정비 사업’ 등이다. 신 군수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앞으로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 일정에 맞춰 2025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혁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도시 혁신 방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이다. 내년 박람회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15.~′24.)'와 '대한민국 도시·지역 산업박람회(′19.~′24.)'를 최초로 삼척시에서 통합 개최하며, 행사내용과 규모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진대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9개 시군이 통합 부스로 참여하며, 4개 시군은 독립 부스로 참가한다. 또한, 삼척시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생활환경개선’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입구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 참여를 높이고자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김석명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울주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기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11일 울주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성명과 소속, 기부일자를 표시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현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단체와 기업대표를 포함해 지난해 45명, 올해 22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일 현재 기준 울주군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2억1천만원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3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올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좋은환경 이태균 대표와 이수현 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돼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대표의 자녀인 이수현, 이수학씨가 지난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기계 임대 사업의 성과, 전담 인력의 역량,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 참여 및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도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19년 이후 5년 연속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해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인 정우면을 비롯해 북부(신태인읍), 서남권(소성면), 동부(옹동면), 서부(영원면) 등 권역별 5개 사업소를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이 적기에 필요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영농 생활을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1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되어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체육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복주의 김일환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로 누적 기부금이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부터 9일 동남아 3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와 농특산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동남아 3개국 방문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강화 이번 출장은 내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부터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와는 내년도 유치할 근로자 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기로 약속받았다. 신규 국가인 라오스와는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라오스 근로자들의 여건을 검토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추가 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 강화 고창군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및 판촉 활동을 통해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복분자주, 장어, 젤리 등 다양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