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27일 10시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금 지원, 전문인력 확보, 판로·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기부·삼성·농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제조업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재정·세제 지원 확대, 원료 수급 문제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농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음성군의 명품농작물 샤인머스캣이 27일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4.8kg 규격으로 수출되며 총 2600박스로 컨테이너 2대 물량이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품종 중에서도 당도가 높은 편이고 내한성이 강하며 숙기가 늦고 저온에 보관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어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샤인머스캣의 첫 대만 수출을 통해 우리 샤인머스캣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해서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2023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포도 재배 현황은 59농가 9.75ha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경제센터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경제 6차 산업화 박람회로 ‘BUY! 완주!’ 슬로건 아래 완주형 페스타, 강소형 페스타, 축제형 페스타 부문으로 운영된다. 완주형 페스타는 문화, 교육, 서비스업 등의 부스가, 강소형 페스타는 의·식·주 분야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형 페스타는 완주 예술인·단체공연 등, 완주형 생활, 문화, 체험 등이 이뤄진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사고, 완주에서 산다는 의미를 담아 완주의 의·식·주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플리마켓, 먹거리, 기업홍보, 완주 쇼룸, 체험, 캠핑·식음 등 다양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좋은 상품, 좋은 생활, 좋은 삶을 안내할 수 있는 완주경제박람회를 통해 ‘Made in 완주’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분들과 함께 경제도시 1번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 영종지역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삼목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삼대(三代)가 지키고 싶은 도시어촌’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삼목항(운서동 2828-1)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의 각종 기반시설(SOC)을 확충·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삼목항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낙후된 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국비 75억여 원, 시비 24억여 원, 구비 25억여 원 등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삼목항의 증가하는 어선을 수용하기 위한 어업기반시설로 폴리에틸렌(PE) 부잔교·강재 부잔교 등을 조성하고, 어업활동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어구 작업장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풍양면‘고흥몰’사무실에서 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 가속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2025년 고흥몰 운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고흥몰의 운영전략을 정립하고, 향후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고흥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중심 마케팅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고흥몰 4대 운영전략으로는 ▲‘고흥몰’만의 대표상품 개발 ▲판매 품목 다각화를 통한 생산자 양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발굴 ▲적극적인 고흥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흥군 농수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고흥몰은 농어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확 시기와 생산량에 맞춘 유통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제값에 적시에(제시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몰에서만 구할 수 있는 대표상품 개발과 제철 농수산물 발굴을 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지역 4개 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강진군은 군동면, 작천면, 병영면 3개 지역이 지정됐다. 특별재난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지원 예산 8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특별재난지역인 군동, 작천, 병영면 소재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에서 착 모바일(QR 및 강진사랑카드) 결제 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적립받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기존 10% 선할인에 10% 후캐시백 적립을 더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 때에만 할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정책수당, 지류 상품권은 할인되지 않는다. 강진군 내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440개소이며, 이 중 착(QR) 가맹점은 1,415개소이다. 특별재난지역 모바일 가맹점은 군동 58개소, 작천 11개소, 병영 49개소로 총 118개소이며, 지역상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원, 조세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여군 소상공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정책 변화와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백선옥) 활동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미래 계획 선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사기 증진 행사가 이어졌다. 백선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사업, 굿뜨래페이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창군이 26일 오후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아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화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면 하갑리에 위치한 아산농공단지는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확보 관련 예산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농공단지 내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요청도 논의됐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공단지 내 기업 지원 및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법 추진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등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의 출범 계획이 다뤄진다. 추진단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며, 울산시 기획조정실 부서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고 단장(4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시청사 내 1개의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것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울산, 포항, 경주에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세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