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 초청 간담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추진 중인 창원시는 앞으로 체코 우호협력도시 발굴을 위해 한‧체코 미래포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환영사에서 체코 필젠시에 소재한 두산스코다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창원 원전기업 참여를 늘려줄 것을 당부한 일을 언급하며, 원자력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 현지 지자체와 우호협력을 추진하는데 민간외교 차원에서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얀 피셰르(Jan Fischer, 前체코총리) 한-체코 미래포럼 체코 측 의장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체코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90년대 이후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난 7월 한수원을 포함한 한국 측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내년 3월에 무난히 계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광양 율촌1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포스코 필바라 리튬솔루션 종합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해외 자원을 확보해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배터리용 리튬은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남의 리튬 생산은 이차전지 배터리에 필수적인 국내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호주에서 채굴된 리튬 함유 광석인 스포듀민을 광양항을 통해 들여와 연간 전기차 약100만 대 분량인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생산능력 2만 1천500톤 규모의 1공장에는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준공하는 2만 1천500톤 규모의 두 번째 공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 완성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북부내륙권협의회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대회에는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 지방정부 간 포괄적·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했으며 2024년 11월 기준 6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 정책대회에는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정책을 제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설립 취지와 그동안의 추진 경과, 주요 공동협력사업 등을 발표했다.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지방자치법에 따라 춘천, 홍천, 철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 정평동 소재 자연아이유치원과 자연아이어린이집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춘자 원장은 “행사에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경산시지회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6만7천 원과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장점석 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지역의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과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학사업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10월 설립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시지회는 8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더불어 관내 환경 정화 활동,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봉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울진농업 대전환 특강, 표고버섯, 치유농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12월 4일 울진농업 대전환과 미래비전 특강으로 손재근 교수가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울진사랑카드 발행 지원 사업은 울진군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오는 12월 한 달 동안은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11월 말 기준, 등록 가맹점은 2,698개소, 누적 발행액은 2,034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모바일 앱 '그리고'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신청’ 및 ‘결제 가능 가맹점 확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그리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연말연시 울진사랑카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조)부모가 울진군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사업공간 마련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제약 분야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설립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 부지의 입지 여건, 사업 타당성, 경제성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전북경제연구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바이오기업들에게 공공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연내에 최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 및 취업&청년창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은 물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함께 우수 기업·직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우수 기업에는 '두루'와 김영한 메디칼허브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 우수직원 시상을 받으며, 그들의 노력과 기술력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총 33개 사의 성과품이 전시됐으며, 기업 상품 판매 부스는 총 22개가 참여했으며, 기업상담 및 취업 박람회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그밖에 판매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