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3일 ㈜월송나무병원 김철응 원장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철응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 오면서 올해로 총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김 원장은 “나무를 심는 것 보다 살리는 것이 중요하듯,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나 자신과 약속을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하동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하동의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철응 원장은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의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겸임교수로 나무 관련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나무병원협회·수목보호협회·한국가로수협회 이사 및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나무의사 나무 치료를 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4일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군청을 찾아 김장김치 110박스(4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다양한 성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황철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대표 은행으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매년 정성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청군은 5일 2024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총 9014농가(136억원)로 면적직불금 4304농가(76억원), 소농직불금 4710농가(60억원)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이 넓을수록 낮은 단가를 적용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 이상 0.5㏊ 이하로 올해부터 10만원을 인상해 130만원을 지급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산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은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는 정다운 상권에서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4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상권 내 5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팥죽 밀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정다운상권 SNS 채널 구독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과 상인분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운 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 활성화와 구도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백동산업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백동산업은 정부양곡 가공공장, 정부 창고 운영 등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백동산업 이영규 대표는 “농업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여군 연합모금행사 시 기부되어 부여군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인 가구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신동호 센터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대한예수교장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1인 가구의 고립 예방을 위해 대덕구도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는 2023년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7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해 롯데리조트앤호텔에서 ‘지방소멸대응과 미래성장을 위한 김해시 외국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외국인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에는 현재 외국인 2만9,47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7,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 지속이 예상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공동 주최, (사)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열리며 (사)한국지역학회와의 인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 상호 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정책토론, 특별세션Ⅰ,Ⅱ로 진행된다.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도시대전환, Glocal City 김해’를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천리로 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KB국민카드가 제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함께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KB국민카드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 내 자체 워케이션 오피스를 운영하며 관련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빅데이터 기반의 카드매출 분석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카드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안내와 함께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력케이블‧변압기‧변환기 등 그리드 수출을 위한 민관 원팀이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3일(화) 민관합동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전 세계 주요국들의 탄소중립 이행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으로 향후 노후망 교체와 신규망 구축 수요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된다. 그리드 구축은 장기 프로젝트(약 10년)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구축 이후 유지보수 등이 연계되어 원전 수출과 같이 국내기업들의 동반진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얼라이언스는 전력공기업들과 설계‧구매‧시공 전문기업(EPC), 그리드 기업 등이 부문별 강점을 결합하여 “팀코리아(Team Korea)” 브랜드로 발전 - 송배전 - 보조서비스 등 전력산업 전(全) 밸류체인 수출 추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 내부에 2개 분과(사업협력ㆍ수출지원)를 구성하고, 해외시장 정보 공유 및 진출전략 논의, 기업애로 해소, 공동 홍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력공기업 및 대기업은 기자재